얼마전 엔진에서 터보호스 터지면 나는 에어빠지는 소리가 나서..
제주 화북 쉐보래 서비스 센타로 갔습니다
이곳은 오일교환하는 퀵샵이 아닌 제주에서 가장큰 서비스 센타구요 ?
몇달전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터보호스가 터젔다고 하여 갈았거든요
이번에도 같은 증상이겠지 생각했는데
정비사가 보더니 하는말이 터보호스는 괜찮답니다..터보가 나갔거나 아님 터보 호스외에 다른 호스
가 터진거 같은데 정비 비용이 엄청 들꺼같다 라고 하더군요 터보는 3개월전에 재생 터보로 교환했는데
벌써 고장난리 없는데 라고 하니 재생은 무조건 고장난답니다 무조건.... 또한 터보에 이상이라면 출력손실이 있어야 하는데 손실 은 하나도 없었기에
터보이상은 아닌거 같으니 차를 한번만 들어서 봐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차를 들어도 소리가 샐떄가 없다고 말하더군요..엔진 아래쪽에선 소리날께 없습니다 라고 했고
정비사는 진단기만보고 터보쪽이나 호스쪽에서 먼가 문제가 되어 불완전 연소가 되니 진단기에
디피에프 매연 축척 만 뜹니다 라고 했고 디피에프를 클리닝해도 매연이 계속나와서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날꺼란 소리만듣고
수리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공임(호스류 정비 공임 30이상 터보 교환시 부품값만 100만원이상)도 많이 나온다 하여 일단 그냥 집에왔는데요 오늘길 내내찜찜했죠 이상증상 보다 소리만 쉬이이이익 났거든요
다음날 혹시나 동네 자주 가는 카센타에 들렸습니다 혹시 몰라 들어서 확인좀 해달라고 했죠
10분만에 바루 증상 잡았습니다 이유는 산소센서가 좀 빠저있더군요..바루 잠그자마자 엔진에서 나던 소리 모두 사라지고
진단기로 디피에스 경고등 뜬거도 지우니 안나타나더군요.. 무상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진짜 독박 쓸뻔했네요..확인도 안해보고 쓸대없는곳 수리 할뻔했습니다 너무 서비스센터만 믿으면 안되겠어요
실력도 없는 정비사가 진단기만보고 점검하는거 같아서 전이제 안갈려구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운전자 라면 100만원 쉽게 버릴수 있겠더라구요 서비스 센터 너무 믿지 맙시다~ |
스캐너 찍어보고 에러뜨면 설명서보고 부품교환. 끝.
최소 문제제기하면 육안으로 확인이라도 하는게 기본인데 진단기하나만보고 말도 안되는 과잉정비를 설명하다니
보증기간끝나면 안감
이게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는게 문제져..
이런경우가 너무 흔합니다.. 그냥 괜찮다고 우깁니다...
차를 고치는게 아니라 관련 모듈을
하나씩 교환하죠..
이 방법이 수리센터에 어떤 손해가 있냐하면 아니거든요
이익만 있고 편한 방법 이니까.
수리센터는 어차피 고객말 안들어요.
그냥 스캔 물려보고 어디 이상 있다 나오면 그거 갈아버림.
안고쳐지면
그 다음 관련 부품 갈아버림
어쨌든 덕분에 멀쩡한 부품도 갈아버리고 수리비 많이 챙기고 좋다 이거지요.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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