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운전경력이 어마어마해야될 나이에 이제 면허를 따고서 뒤늦게 운전의 재미와 도로의 무서움을 조금씩 배우고 있는 한달차 면허취득자입니다~ 시골집에서 반찬해다주시는 부모님께도 매번 죄송했는데 이번에 독한 맘먹고 회사마치고 학원다니고 휴가때 시험쳐서 붙었어요~ 모르는게 더 많은데 부모님 드라이브 시켜드리고 부모님대에도 제가 내려가뵈야지하는 마음에 친구랑 매일 저녁 한시간씩, 주말마다 연습하다가 시승이벤트가 있어 응모했는데... 덜컥 당첨이!!! 인생첫차로 베뉴가 타고 싶긴 했는데 연습했던 차종과 제일 비슷한 아반떼로 신청했었어요. 음... 못보던 신기술들에 ㅎㄷㄷ 학원에서 배운건 정말 어디다 쓰죠? ㅡㅡ 시승차지만 뒤에 초보운전 크게 붙이고 부모님 코치와 응원받으며 여러군데 다녀왔어요! 물론 실수도 많이 했구요. 너그러이 배려와 양보, 이해해주신 많은 분들이 보배에 계실것같아 글 남깁니다! 자차가 생기면 더 열심히 안전운전 할수있도록 보배에 자주 와서 선배님들 노하우 보고 가겠습니당~ 연휴 뒤 월요일, 더 힘내서 좋은 하루보내세욥!
금방 적응하실겁니다.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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