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응하는 현대·기아차의 움직임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내년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차에 1종 이상의 전동화 트림을 내놓을 방침을 세우는 등 탈 디젤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동화 트림은 하이브리드를 의미합니다.)
2021년까지 목표치(이산화탄소 배출량, ㎞당 95g 이하)을 달성하지 못한 업체는 1g당 95유로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다.
(업체당 평균 배출량이 95g이하이어야 합니다.)
가솔린 1.2터보 엔진은 기존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는 1.6터보 엔진 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기존 자엽흡기 1.6리터 엔진보다는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사이징 엔진을 통해 강화하는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내연기관엔진에서 배기가스를 줄이려면 다운사이징 필수)
1.6터보 엔진은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5%에 불과할 정도로 판매량이 많지 않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1.6 MPi 보다 70~80만원이상 비싸지 않은 대중적인 터보엔진 필요 : 1.2 TGDi 약130마력, 20Kg.m)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에서 시작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가솔린 1.2터보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을 주력으로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가솔린 1.6, 가솔린 1.6터보, LPi 1.6, 디젤 등 4가지 라인업을 내놨던 기존 모델에서 1.6터보와 디젤 모델을 배제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주력한다.
(준중형 1.6 과급기 엔진 배제)& (1.2 터보 하이브리드 : 약150마력, 28kg.m): 1.6 디젤급 성능
즉, 1.2터보, 1.2터보하이브리드 2가지 엔진 구성으로 판매될 듯 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체 아반떼 판매 비중에서 40%까지 확대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크게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모델인 'N 브랜드'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현재 부분변경 모델이 개발 중인 'i30'에도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적용하는 등 아반떼를 시작으로 준중형차에도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니로와 아이오닉, 코나 하이브리드도 1.2 터보하이브리드로 상품성 개선될 듯 : 내년 하반기)
(단, SUV 의 경우 당분간 1.6 디젤도 병행 생산)
기아차 역시 내년 출시될 신형 쏘렌터의 엔진 라인업에서 디젤모델의 비중을 크게 낮춘다는 방침이다.
(쏘렌토 후속은 디젤의 경우 2.2리터만 1종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
(1.6 터보 하이브리드 : 약200마력, 36kg.m): 2.0 디젤급 성능
즉, 2.2 디젤, 1.6터보하이브리드, 2.5 NA 3가지 엔진 구성으로 판매될 듯 합니다. (2.5 NA 는 2WD 전용)
주력이었던 디젤 엔진 모델을 1종으로 줄이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한다.이와 같은 방침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싼타페 상품성강화모델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삼성은 LPG 모델 확대와 더불어 순수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한국 판매를 통해 친환경 라인업 확대를 노린다.
(XM3 도 LPG 모델 출시하며 1.6 및 2.0 MPi 탑재 확실시, 1.3 TCE 국내출시여부 아직 불투명)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조에는 52kWh 배터리팩과 100kW 또는 80kW의 전기모터를 적용, 완충시 초대 395km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 100kW 모터 장착 기준, 정지 상태에서 100km/h 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0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140km/h다.
현기 4기통 엔진 전략은 명확합니다.
1. 배기량 20% 이상을 줄인다. (다운사이징)
2. 줄인 배기량은 과급기로 파워를 보강하고 배기가스를 줄인다. (터보차저)
3. 향상된 토크로 저속 발진 가속 및 저속 부하 감소
4. 엔진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생산량 증가를 통하여 장기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규모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원가개선)
5. 터보와 하이브리드를 결합한다. (힘이 부족하다는 하이브리드 인식을 불식시킨다.)
: 자연흡기 하이브리드만 운영하던 종래 기조에서 탈피하여 터보하이브리드 확산
: 자연흡기 하이브리드 대비 중저속 토크 15% 이상 향상하여 전반적인 연비 개선효과
6. 준중형 이하 세단에는 1.2 터보와 1.2 터보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하고
7. 중형 이하 SUV 에는 1.6 터보와 1.6 터보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한다.
8. 2.0 터보가 당장 단종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차종에만 한정적 탑재
9. 1.6 터보하이브리드와 병행생산하다가 점차 비중이 1.6 터보하이브리드로 이동할 듯 (3~5년이상 기간 필요)
10. 2.0 터보 단종되는 모델은 2.5 터보로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장기적으로 3.8 또는 3.3 자연흡기까지 대체할 것으로 보임 (3~5년이상 기간 필요)
11. 그랜저와 K7 의 V6엔진이 2.5 터보엔진으로 당장 대체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차세대 모델에서나 볼 수 있을 듯
정리해 보면
1.2 터보 : 약130마력 20kg.m
1.2 터보 하이브리드 : 약150마력 28kg.m
1.6 터보 : 180마력 27kg.m
1.6 디젤 : 136마력 32.6kg.m
2.0 디젤 : 186마력 41.0kg.m (2.0 / 2.2 로 운영되던 배기량이 2.2 로 단일 운영될 가능성이 있음)
(스포티지 후속과 투싼 후속에 2.0 디젤 장착여부가 아직은 불확실하며 1.6 터보 확정, 1.6 터보하이브리드 확정)
2.5 N A : 198마력 25.3kg.m (2WD용으로만 운영)
1.6 터보 하이브리드 : 약 200마력 36kg.m
2.2 디젤 : 202마력 45kg.m
현기의 이러한 행보는 4기통 자연흡기 매니아들에게는 배신행위이며
배기량이 깡패라는 인식이 팽배한 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2.0 CVVL 상징적의미차원에서 20년 이상 존속하리라 봅니다.
택시때문이라도 2.0 NA 는 필요하지요!
GOOD BOY 2.0 CV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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