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형님들.

말 제목 그대로 국산차 소모품 내구력이 좀 괜찮아 진듯 해서 글 올립니다.

현재 K5 LPi 15년식 깡통 타고 있는중인데 어제부로 14만 키로 넘겼네요

4년 6개월동안 14만 키로 탓는데 아직 브레이크 패드랑 밧데리 교체 신차 상태 그대로 입니다. (블박 있음. 주차중엔 꺼둠 CCTV 없는 곳만 켜줌)

브레이크 패드는 카센터 갈때마다 아직 많이 남았다고 하는데 15만 타면 그때 교체할 생각이고,

밧데리는 올 겨울 넘기고 교체할 생각입니다. (밤에 전조등이 좀 어두워 진거 같기도... 아님 내 눈이 노안이 온것인가...)

아직 누유도 없고 찐빠도 없습니다.(점화플러그는 8만에 교체) 아직 X80 까진 힘들게 잘 가는 거 같고, 엔진 소음도 나름 괜찮고, 진동도 아직은 크게 불편함이 없는거 같습니다. 찌그덕 같은 잡소리는 많이남;;;

중고 매입가가 450이라던데 이 가성비 최고의 차량을 팔고 다른차로 가기엔 너무 아까울듯 하네요...

형님들 차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