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갖고온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키로수는 12만 +_+
여전히 보험료는 스포츠카 할증이 있는 모양입니다 +_+
18년 6월식 쏘렌토 4륜 T-GDI는 37만원인데..
이노무 자슥은 70만원이나 쳐받...아...보험료로 나가네요.+_+
물론 마일리지 할인으로 약 15만원 환급받았다지만...
아직 스포츠카 할증붙이는 삼땡화재 죽ㅇ....아..아니..미워요+_+
갖고와서 스티어링 휠도 새걸로 바꾸고, 라지에이터 호스 터져서 호스 교체하고, 미션오일 누유로 등속 리테이너 교체하고..쇽업쇼버 교체하고... 최상의 컨디션 만든다고 돈이 엄청 나갔네요+_+
(장거리 갔다가 주차장에서 수동기어 레버 연결 부싱 깨져서 다 뜯어내고 손가락으로 변속해서 겨우 혼자 낑낑대고 고친건 안비밀+_+)
그래도 이녀석 주말에 출퇴근용으로 가끔씩 콧바람쐬어주면
좋다고 으르렁 댑디다+_+ 6기통 델타 사운드는 참 귀르가즘을 불러일으킵..+_+
이제 다음으로 목표삼는 작업은..
휠의 순정화입니다. 중고휠이 아예 매물 자체가 없어서
곧 새걸로 교체가려고 합니다.+_+ 이런 미친짓을....ㅎㄷㄷ
완전 순정화가 목표인데..
흡기와 트렁크로 옮겨진 배터리는 도무지 엄두가 나질 않네요;;
나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뭐 제가 네임드도 아니고 궁금하지도 않으실테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투스카니 엘리사 아직 살아있다는걸 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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