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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기업은 당장 망해버리고 현기 공화국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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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사람들 선호도에 맞는 차는 확실히 아니던데...
액스, 코스, 팔아서 그 돈으로 코씨 만들고
액스 코스 코씨 팔아서 티볼리 만들고
코스 코씨 티볼리 팔아서 랙스턴스포츠 만들고
코씨 티볼리 렉스 팔아서 칸 만들고
코씨 티볼리 렉스 칸 팔아서 뉴코란도 만드는 건데도
어떻게 여기까지 잘 버텨 온 겁니다.
솔직히 한국사람들 선호도에 맞는 차는 확실히 아니던데...
1달 지나면 사람들이 한국 스페셜 인디비쥬얼 에디션으로 만들어 갈겁니다.
콜로라도는 유지비가 데일리카나 세컨카로 굴릴려면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
구매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차 인데다, 한국 소비자 성향이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지라,
차에 내장 외장 옵션들도 국내 업체가 만든 제품은 거들떠도 안 본다는데 한 표 걸구요,
돈 이 좀 들어도 Made in USA 옵션들로 치장 할 겁니다. 그 중에서 분명히 오프로드 버젼인
ZR7 타입으로 외장 튜닝하는 사람도 나올 거구요, 그 옵션도 미국의 옵션을 사용하지,
국내에 시장에 풀려있는 오프로드 제품들로 비스무리하게 꾸미면 짝퉁소리 듣게 될거라
미국제 외장하체옵션으로 풀 치장을 하던가, 아니면 안 건들던가로 나뉠 겁니다.
내장 옵션들은 주로 한국인들의 성향에 맞는 편의옵션들을 달 건데,
그 조차도 미국제가 있으면 국산 대체품은 사용 안하겠죠.
국산 제품이 오리지널인건....제가 볼 때 2열 등받이 각도를 5~10도
눞히는거 분명히 나올 겁니다. 미드픽업 등받이는 어느 나라 것이건
다들 꼿꼿하게 서 있는데, 한국인들 성향이 2열 승차감에 매우 민감하고
가차없는 성향이라, 아무리 지가 미제정통 픽업이라고 해도 뒷자리
꼿꼿한건 절대 가만 놔두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오리지널로 탄다 어쩐다 해도 500 이상은 추가로 더 쓸거고
좀 더 욕심 있는 분들은 1000도 쓸 겁니다.
렉스턴스포츠 중간트림만 되도 편의옵션이 나쁘지 않지만, 그럼에도
개개인별 편의장비 DIY 하는데 100은 들어가요 못해도. 하물며
렉스보다 편의가 떨어지는 콜로라도를 현재 중형세단급의 실내편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안 할거 같진 않아요.
무드등, 언더등, 데시방등, HUD, 낮은 트림 분들은 높은 트림의 실내로
부품교체 등등등.....거기에 승차감 불만 분명히 나오고 하체 가만 안 놔둡니다.
풍부한 미국의 업 튜닝 승차감 튜닝 옵션들이 즐비한데, 순정으로 놔두겠어요?
한국 업체가 콜로라도에 쓸 옵션제품들을 만든다면,
수익 신경 안 쓰고 취미삼아 콜로라도에 맞는 거 그냥 만들어 보거나,
콜로라도에 진짜 없는 오리지날 옵션일 경우라면 모를까,
미국 옵션들이 풍부하고 수입도 되는 판에, 그 수입되는 파이를
한번 먹어보겠다고 뛰어들면 회사 문 닫을 정도로 폭망 합니다.
차라리 수입을 싸게해서 팔아 남기는게 더 낫죠
6개월~1년 지나면서
올 미국제 옵션으로 한 차와
비슷한 국산 옵션으로 한 차 사이에
선이 그어 질거라 여겨집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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