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우리 와이프 뜬금없이 뭐가 먹고싶다해서 야밤에 찾아다니면서 먹은게 꽤 있는데
어제는 난이도가 좀 높더라구요;;
새벽1시에 갑자기 '굴'김치가 먹고싶....;;;;;
그나마 지금까지 중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던 게장은 그래도 서울에 몇군데 24시간 하는데가 있다는걸 알아놓긴 했는데
굴이라니....ㄷㄷㄷ
와 이건 넘무 어렵다 하고 절레절레 하고있는 찰나에
지가 먼저 굴보쌈이라는게 있다고 하더니 기어코 찾아내네요;;;
사실 전 별로 보쌈을 좋아하지 않는데 저 가게 진짜 맛있드라구요 *_*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아아니 쩜영텁 고성능차 오나 부자으르신이;;;
한번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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