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보다 입체감이 줄고 둥글어진게
오히려 현행 페리전 IG보다 더 올드하고 수수해보입니다.
후면도 페리전 모델은 트렁크 끝쪽이 살짝 튀어나온 형태라 날렵해 보였는데
지금은 램프는 입체적이지만 트렁크는 오히려 예전 차들처럼 뭉툭한 형태라
그렇게 날렵하다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네요.
일단 이전 기사에 나온대로 젊은층 공략했다는건 확실히 아닌것 같습니다.
딱 그냥 중장년층을 겨냥한것 같네요.
하지만 전 그게 오히려 그랜저 이미지에 어울리는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페리모델은 확실히 검은색이 잘 어울릴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실내는... 그냥 대박입니다.
요새 울그락 불그락 디자인이 쏟아지는 차들 중에서 되려 눈에 확 띄기도 하지만 아낌없이 쏟아부을 수 있는 플래그쉽으로 볼때 저는 그게 아쉬웠습니다.
근데 이건 확실해요. 둘다 못사요 어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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