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초, 중, 고등학교 나와서 평범하게 대학 입시를 치루고
미술대학에 가서 학업을 하다가
남자라면 하나쯤은 거치는 군대도 전역하고
돈이라는 족쇄가 발목을 붙잡아 어쩔 수 없이 복학을 미루고
남들이 뜯어말리던 택배일을 시작 한 지 어언 1년이 지났네요
일하면서 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많았는데
요 근래부터 내가 과연 이렇게 살고 있는게 맞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들어보면 인생에 정답은 없다라고들 하시는데
좀 뭐랄까 미래에 대한 두려움? 막막함? 이런게 앞선다고 해야하나요
많이 싱숭생숭 하네요
성공하고싶지않아도 성공할수밖에 없어횽♡
다만 한번 시작한일이 경력이되면..
대부분 그일에서 못빠져나오더라구횽..
별수있나요.. 인생은 부딛혀 봐야죠..
만족 못하면 이직이나 전직이죠
성공하고싶지않아도 성공할수밖에 없어횽♡
다만 한번 시작한일이 경력이되면..
대부분 그일에서 못빠져나오더라구횽..
전 지금까지 변변한 기술하나없다는게 제일 후회스럽습니다
딱하나 국가공인주댕이 나불기술은 가지고있다만 딱히 ㅋ
근데 대학은안갓고 전역하자마자 마트에서 경리업무만 총 4년했었네요 재미있었습니다만, 다른걸 해보고싶어서 지금은 그래도 내가 제일좋아하는게 자동차이기에 야간대학 다니고있고, 자격증 실기준비중입니다. 앞으로는 이길로 계속해서 나아갈테죠. 제가 선배는아니겠습니다만, 자신이 지금 가장 관심있고 좋아하는걸 찾는게 제일중요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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