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몰던 차량인 K3은 말그대로 브레이크 밟는 족족 차가 팍팍 서서 추돌 위기를 잘 넘겨왔는데요
그랜저IG 뽑고나서...브레이크 세팅이 K3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깊숙~이 밟아야 제동이 확실히 되는 느낌이요
적응이 안되었지만 적응하고자 부던히 노력했는데 그 와중에 사고위기를 1번 겪고 위험신호다 생각되서 약 일주일간 차량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일주일 뒤 다시 조심스레 운행 재개했는데 결국 사고가 터져버렸네요...
브레이크 감도 적응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급제동이 필요한 상황시 문제가 많을 듯 합니다...
급작스런 돌발상황 그 찰나의 순간에 아아 브레이크 꽉 밟아야지 이런 생각을 할 운전자가 몇이나 될런지요..
승차감 중시한 세팅이라고들 그러는데 그럴바엔 승차감 포기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지금 차량 수리중인데 브레이크 세팅값 바꿔달라 그러면 가능할까요?
출고되고 끌고다니다 또 돌발상황 닥치고 어떻게 할지 감이 안오네요...
서투른 목수가 연장 탓좀 해봤습니다..
일반차 밟는것처럼 서서히 밟다가 확밟으면 차이가 큽니다. 아주 밀리는것처럼... 이거 적응 못하시면 하이브리드
타시는거 비추합니다..
그냥 적응 하셔야됨..
아님.. 하이드로백 업글이나.. 그쪽에 추가탱크 같은거 다는 튜닝 본적있네요.. 알아보세요..
체감은 되겠지만 효과는 크~~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답력이 초반에 몰려있기도 하구요
준대형부터는 무거우니 .... 밀리지요
현재 IG하브와 아방스 번갈아 가면서 타는데 이질감 전혀 못느끼는데요
제가 무척 무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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