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타나..
이번에 나올 K5나..
전륜의 한계인 오버행은 저급에서는 절대 극복할수가 없지만..
요즘 디자은 대세인 저중심 캐릭터 라인은 따라야 겠고..
보닛부터 트렁크까지 낮게 설계하다 보니...
A필러가 상대적으로 뒤로 밀리면서 각이 세워지게 되고..
A필러가 밀려서 세워지니 루프라인이 쌩뚱맞게 되는걸 방지하고자
C필러 라인도 최대한 뒤로.... 밀고 최대한 안거슬리게 라인을 그리다 보니......
한뼘 트렁크 탄생..
아반떼MD도 아니고... 한뼘 트렁크는 너무한듯...
안보니는 공간은 있어요~ 이러겠지만.. 밖에서 보면 참... 너무하다 싶음...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실내공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한몫한거겠지만..
차가 참 안이뻐보임..
세단인데... 세단도 아니고.. 글타고 패스트백도 아니고.. 웨건도 아니고... 애매어정쩡한...
이번에 렉서스 ES도 트렁크 라인이 처참히 무너졌던데 그걸 커버하고자 전트림 트렁크 습호일러를 뙇...
ㅡ.,ㅡ 프리미엄급 타는 애들은 차가 몇대라서 실내를 안중시 하는건지....
스포트백으로 할 수 없지만 스포트백 라인으로 뽑아서 그렇게 된 것이니 이것도 이 글의 문제점이 될 수 있죠.
저는 전체적인 비율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전륜 후륜 비율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네요.
근데.. 제가 아는 상식으론 보통 패스트백이란.. 요즘 아테온이나 스팅어처럼.. 뒷유리랑 트렁크가 같이 열리는게 패스트백아닌가요??
트렁크 여는 방식으로 판단하기도 하고.. 뒷면의 라인.. 즉 뒷유리랑.. 트렁크가 거의 한판으로 떨어지는게
패스트백 방식 입니다. ex cls a7
이건 이미 YF때 해서 엄청 인기를 끌었던 방식이죠.
유리가 한판으로 열려야만 패스트백이 아니라 c필러가 완만하게 트렁크 끝라인까지 떨어지는 스타일을 패스트백 스타일이라고 부르는겁니다
거기서 고급차들은 뒷유리까지 함께 트렁크를 열게 디자인 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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