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 데, 모 커뮤니티에서, 할인 정보 떴다면서 너도 나도 예약하길래.
분위기 휩쓸려서 에어팟 프로를 충동구매했습니다.
도대체, 노이즈 캔슬링이 어떻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호들갑인가 궁금했는 데.
오늘,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시험삼아 써보니. 호들갑 떨만 하더군요 ㄷㄷㄷ
물런, 완벽하게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진 않고, 저주파의 일정한 소리를 걸러주는 식인데,.
환경에 따라서, 에어팟을 끼는 순간, 주변 소음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음악과 내가 물아일체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ㄷㄷㄷ
사람많은 카페나, 지하철, 버스에서. 주변소음으로 평소엔 감상하기 어려웠던,
조용한 클래식도 거의 완벽하게 감상 가능하더라구요. ㄷㄷㄷ.
암튼, 참 좋은 세상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플라잉 카가 대중화되면, 또 어떤 멋진 신세계가 될런지.. ㄷㄷㄷ
물속에 잠수한것처럼 뭔가 먹먹해지고
소음차단효과도 특정상황에서만 특화되있고...ㅋ
그냥 차음성좋은 커널형이 좋더군요
계속 끼면서 적응되니. 사람들이 왜 좋다고 하는 지 이해되더군요.
아이폰 쓰는 사람은 에어팟 프로가 정답인듯
사실 핸드폰이나 이어폰이나 노트북이나 기술적으로 좋은건 많습니다. 애플은 첫 아이폰 출시에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게끔 생활을 변화시켜 주었고 첫 에어팟 출시 이후에 콩나물이라고 욕하고 그 돈주고 누가 쓰냐고 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끼고 횡단보도를 걷고 사은품으로도 줄만큼 무선 이어폰의 보급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죠. 사실 이어폰이나 음향에 관심있는 분인 이미 50만원 이상의 제품을 쓰죠. 개인적으로는 누구나 따라하고 앞서 갈수있는 기술력 보다는 이러한 시장을 개척하고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피 디스크를 삭제하고 랜선 단자를 삭제하고 USB 단자를 애플에서 제일 먼저 삭제 할때 대중들은 없어지면 불편하다 했죠. 하지만 현재 생활을 살펴보면 어딜가나 와이파이에 5G 시대에 딱히 중요성이 부각 되지는 못합니다. 더군다나 타 회사들의 제품들도 많구요. 기술력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것이 더 가치있는 시대이죠.
애플은 또 역시 남 기술 주워서
혁신운운 마케팅 하네
노캔성능은 그 가격대의 타사제품들과 얼마나
다를지 궁금하군요 노캔을 만들어오던곳보단
노하우가 떨어지긴할텐데..
음질은 프로가 에어팟2보다는 안좋다고 하네요
노캔 무선으로 이거보다 더 작은 제품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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