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도 없이 꾸준히 일해서 모은 총알로 일시불로 샀는데(그랜저)참 운명도 심술궃습니다ㅋ 새차를 고스란히 몰고 다니는 꼴이 싫었던지 차를 한번 구겨쥐어 작살냈다가 집어던져줘야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수리는 잘 끝났으나, 참고 타려고 해도 사고 당시 생각이 나서 트라우마때문에 오래 탈 수가 없군요.
꾹 참고 2~3년 탄 다음 적당히 중형으로 갈아타려는데 지금 K5페리가 그때쯤 될까요? 소나타는 자꾸 모양이 산으로가서 K5가 땡기네요
k5신형 얼마전에 공개됐는데 디자인여론이 긍정적인거보면 천천히 페리하지않을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