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고급진 느낌은 없음. 시트 재질도 그냥 저냥이고 센터페시아? 공조기 상단에 미디어 스위치 등 점점이 박혀 있는거 극혐. 특히 버튼식 기어 첨 만져봤는데 눌리는 느낌이 너무 싸구려틱하고 조작감도 좋지않음.
전체적으로 차가 납작해지다보니 뒷좌석 레그룸은 길어졌지만 헤드룸이 좁아서 약간 답답한 느낌. 트렁크도 납작하게 깊은 타입이라 실용적으로 보이진 않음.
계기판을 모니터와 동일선상에 연결하려다보니 납작한 계기판이 기존 차량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데 이게 시인성은 좋을지 모르겠는데...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짐
글구 이번에도 잠금장치가 앞도어만 버튼식으로 들어갔는데 상위 트림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현대가 소나타에도 있는 터치식을 왜 적용 안했는지, 나름 전륜 기함에조차 후석 도어에 잠금장치 안넣은건 이해가 안감
결론적으로 기대하고 갔지만 5천 가까이하는 차로는 안보임.
다들 호평 일색이라 좀 다른 생각 좀 적어봤어요.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은 판매량이 말해주겠죠.
(추가) 다들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그냥 좀 기대만큼은 아니다라는 말씀인데 다들 왜이리 민감들 하신지..솔직히 종이컵 딱 2개 들어가게 생긴 컵 홀더도 실망이고 다들 극찬하는 엠비언트도 있는듯 없는듯 은근히 비추는 스탈이 아니라 사제 튜닝해 놓은 것처럼 나 앰비언트다 대놓고 갖다 붙인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차 새로 나오면 구경하는거 좋아해서 모닝이 새로 나와도 꼭 들러보는편인데 그냥 느낌글에 너무 정색하시는 댓글이 많아서 놀랍네요 ㄷㄷ
그리고
이 가격에 이 정도 편의사양 갖춘 차 없음
5천만원이죠
오천가까이 하는 차중에 그럼 추천할 만한 차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이 가격에 이 정도 편의사양 갖춘 차 없음
실제로 보고 와... 삼각떼의 공포×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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