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기 좋은날은 다음과 같습니다.
봄은 내내 안좋다가 6월부터 태평양쪽 기단이 강해져서 귀신같이 공기가 좋아집니다. 7.8,9 정말 쾌청하고
10월부터 슬슬 짱깨놈들 발동걸어서 중순 넘어서 안좋은날이 많습니다. 9월달의 가을의 청명한 느낌이 없어집니다.
12월달은 오늘같이 짱깨놈들 화학공습 시작하는 시즌이고요..1,2월달 마찬가지 3월달부터 더 심해집니다. 4,5월달 마찬가지. 6월 초부터 다시 귀신같이 깨끗해지고요.
겨울에 가끔 추울때는 시베리아에서 깨끗한 공기가 들어와서 매우 칼같이 차갑지만 공기는 깨끗합니다. 이때 별 보면 기분 ㅆㅅㅌㅊ
예전엔 삼한사온 이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삼한사미....
결국은 실외 레포츠 여가가 가능한 기간은 6,7,8,9 딱 4달입니다. 나머지는 주기적으로 매우 나쁜 화학공습을 받는시즌입니다.
참고로 6,7,8은 여름이라 온도 습도가 인간이 느기기에 쾌적하지 않고 9월 딱 한달이 자연환기가 가능한 시즌입니다. 한겨울에 시베리아에서 공기가 내려올때는 공기는 좋지만 온도 습도가 인간이 느끼기에 역시 쾌적하지 않습니다.
결국 집에서 기계환기로만 살아야 한다능.
10여년 정도 생각한 나름대로 오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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