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글 남깁니다
여자고 뭐고 스타벅스가 허영심의 도구라는 저 댓글이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스타벅스 가는게 자랑거리인 사람이 있겠죠
근데 자본주의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에게
머리가 비었네 가격 올리는 일등공신이라고 하진 않죠
스타벅스 요즘 엄청 지점이 늘어나고 있는데
가면 갈 수록 떼돈 벌 수 밖에 없는 이유 알려드릴게요
1. 어느 지점을 가도 일원화된 맛
2. 분기마다 신메뉴를 개발하는 태도 및 그 신메뉴를 체험하려 구매하면 적립을 2배로 해준다던지 각 종 혜택제공
3. 여름, 겨울 계절따라 워터타올, 에코백 등등
실 생활에 쓸만한 용품들을 적립 별로 얻을 수 있음
4. 소속 직원들은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하여 점장까지
승진가능 이 과정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 부하직원들이
해당 승진자를 평가하는 제도임. 이게 고객 입장에서는 잘 못 느끼는 부분이지만 어쩔 수 없이 보는 눈이 많기때문에
최대한으로 에너지를 발휘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밖에 없음. 이게 손님에겐 큰 서비스로 느껴짐
5. 기다릴 필요가 없는 사이렌 오더
카페 도착 2km 전 미리 주문하여 편하게 받을 수 있음
6. 타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
스타벅스 애용하시는 분들은 저 댓글이 얼마나
틀에 박혀 사는 사람, 겪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몰상식한 의견이라고 느낄거임
동네 커피 아메리카노한잔 1500 원한다 ㅋ
한국은 식민지여서 발전했다고 떠들고 다니는데..혀가 얼마나 예민한지 모르겠지만..
그런새끼한테 보탬되고 싶을까...
몰랐으면 모를까..알고는 못먹겠던데..ㅠ
개인적으론 이디야 커피가 스벅 보단 좋아합니다.
동네 커피점 여기저기 다녀봐도 커피맛 괜찮은데 찾기 힘들어요.
그냥 어느 정도 기본은 늘 해주는 프렌차이즈 매장을 찾게 되죠.
그리고 요즘 고작 스벅 가는거로 허영심을 채운다고 하는게 웃기네요.
맛이 없음.... 솔직하게... 맛없음 ㅋㅋ 그래서 횟수를 줄여서 스벅이나 프랜차이즈 그냥 갑니다~
개인이 하시는 커피숍이라서 각자 나름의 맛이 있겠지만... 일단 제 주변에는 맛있는 작은커피숍을 못찾았어요~~ㅠ.ㅠ
위 링크 보고도 스타벅스 애찬론 펼치면 매국노임.
시장조사 및 소비자들 욕구 충족...
이런거에 집중하다보니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보임...
허세 가득한 인간들로만 장사가 잘 된다고 보긴 어려움
그건 그냥 경쟁사들의 부러움의 표현일듯...
숙련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드는 커피보다는 맛이 떨어지지만
항상 일정한 맛을 내는건 맞음 근데 이게 장점일수있음
다른 커피체인은 프랜차이즈 출점 거리제한 때문에 매장수가 제한되는데
스벅은 전부 본사운영이라 거리제한이 없음
가장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게 스벅인데 가까이 있으면 다른 커피점 갈 이유가 없음
임대료를 합의해서 매출의 몇%를 내기 때문에 부담이 없음
나도 커피맛 잘알진 못하는데~ 지난번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니 스벅이 123위에도 못들더라~
스벅 원두가 고급원두는 아니라고 알고 있다~!!!넓고 주문 편리하고 별인가 뭐시기 줘서 간다면 몰라도 맛은 진짜
뻭다방만 못하더라 ㅋㅋㅋㅋ
왜 기호식품까지 오지랖들일까...
싼 점심먹고 비싼커피 마신다면 그게 허영인가?
그렇다면 비행기는 이코노미타고 숙소는 5성급잡는것도 허영인가?
소비의 기준과 가치가 다른것뿐이지.
자꾸 동네커피와 브랜드커피를 비교하는 사람들도 참 답답하고ㅋ
그런 논리면 대형마트가지말고 재래시장만 가세요ㅋㅋ
솔까 개념없는 여자가 있따고하면 욕먹는건 당연하겠지만.. 스타벅스에서 커피사먹었다고 성형,골빈년, 된장녀 별의별 말이 다나오네요 ㅎㄷㄷ....
반대로 외제차타는 남자에 대한 글이 여초카페에 올라와서 댓글로 된장남이네 카푸어네 전재산끌어서 타네.. 허세남이네.. 못생기고 후달려서 차로 관심끌려하네 이런댓글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뭐 보배에 일베애들 상당히 많이 활동하고있는건 진작 알고있긴하지만... 너무 요즘 대놓고 댓글들 수준이....ㅠㅠ
처먹는다고 김치년이니 뭐니 으이구 한심한 것들아... 걍 믹스커피 300 원짜리먹으면서 부자되라
꼴깝싸지말고
요즘 사람들 정서를 너무 모르는거 같음. 스벅이 커피맛 때문에 성공한줄 아는지..
근데 자기가고싶은데 가는거지뭐...
1.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항상 시끄럽고 지저분하다.....
(특히, 10 시 넘어서면 동네 아줌마들 와글와글.. 조용히 커피 한잔 음미할 공간 절대 아님)
2. 메뉴 단 것 천지...
(특히, 신메뉴의 경우 시럽, 설탕 범법... 그낭 개 오늘의 커피가 제일 남)
3. 사람이 너무 많이 와 주차 전쟁임.
4. 매장마다 음악 소리의 크기 다 틀리고 냉난방 조절 캐판임.
5. 직원 반은 불 친절함.
6,. 직원이 매번 바뀌어 단골 응대를 받을수 없음.
스벅이라고 다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 맛있는 편이다. 물론 가끔 3000원대에 진짜 제대로 하는 커피숍들이
있는데 그런데 찾는게 쉽나 그러니 낯선 지역 가면 믿고 스벅가서 먹는거지 인테리어는 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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