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배터리가 10만 쯔음 타니깐 슬슬 맛이 가버리네요.
냉간 시동률도 많이 떨어지고 실내등과 번호판등도 빛 떨림 현상 생기구
무엇보다도 장거리를 아무리 뛰고 오고 잦은 주행을 해줘도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지
블박 전압을 보면 항상 14.1 ~ 5V로 계속 충전 중;;
알터가 너무 열심히 일만 합니다;;
그래서 바꿨습니다.
일반 배터리냐 AGM이냐 고민 많이 했습니다.
ISG가 없는 차량이기도 하고, 가격도 60Ah 기준으로 거의 딱 2배 차이 정도기도 하구요.
일반 배터리로 살려다가 AGM 배터리가 충전속도가 빠르다 하여 AGM 배터리로 결정하고, 모델을 고르다가
국게에서 얼핏 배터리 관련 글을 봤는데 로케트 제품을 추천하시는 분이 계서서 로케트로 구입했습니다.
폐 배터리 반납조건으로 10만원 정도구, 집에 있는 공구로 아주 쉽게 자가장착 해봤습니다.
배터리는 거진 껌딱지 다이이므로 자가정비라 하기도 뭣하네요 ㅋㅋ
그나저나 차량 배터리 교체 하실떄 용량 업글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요즘차들은 IBS 센서가 있어서 IBS 센서가 지원하는값 이상 용량 올려봤자 그만큼 충전이 안된다는거,,
아반떼 AD 터보 기준으로 IBS 센서 인식값은 60AH가 최대
이 이상으로 배터리 충전을 안합니다. 고로 70Ah 짜리 사도 60Ah 밖에 충전 안시켜줌 ㅋ
고로 높은 용량 사도 거의 무의미 하구, 용량값 무시 및 충전 계속 시켜주려고,
IBS 센서 탈거하고 다니시는분도 있는데 얼핏 보니 센서 탈거하면 충전 속도를 거의 최저값으로 맞춰서 충전한다 하더라구요.
여튼,,,
배터리 교체 후엔 IBS 센서도 초기화 해줘야 됩니다.
1. 블루핸즈등을 내방에서 스캐너로 초기화를 해주거나
2. 셀프로 초기화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 2번 방법으로 초기화 배터리 단자 장착까지 완료하시면 해주시면 됩니다.
1. IBS 센서 탈거 후 1 ~ 2분 정도 대기 후 다시 끼워줍니다.
2. 본넷트 닫고, 차량 내부에 전장 장비의 선을 다 뽑아 줍니다.
(블랙박스라던가 순정 이외에 장착한 모든 전장장치)
3. 문을 닫고 리모컨으로 문을 잠근 뒤 다시 열림 버튼 눌러줍니다.
4. 그 상태로 가만히 냅두면 차의 문이 알아서 잠깁니다.
5. 문이 잠긴 시점 부터 최소 4 ~ 6시간 동안 차량을 방치 시켜주셔야 됩니다.
절때 문을 열어도 안되고 스마트키 들고 근처에 가면 안됨;;
6. 시간이 지난 뒤 차량에 올라타서 키 ON/OFF를 3번 반복합니다.
시동 걸지말고 그냥 ACC 상태까지만 만들어주는겁니다.
스마트키 차량이면 브레이크 밟지말고 시동 버튼 2번 누르면 acc 상태 이걸 * 3번 반복
7. 3번 Acc 상태 후 4번째 부터는 브레이크 밟고 시동걸면 초기화 완료입니다.
초기화 하고나니, 배터리가 완충상태인지 블박 전압이 12V대로 떨어져 잡히네요.
헤드라이트 켜면 14V 대로 올라가 충전 들어갑니다.
(요즘차들은 헤드라이트 켜도 충전함)
요즘은 폐 배터리 반납 조건으로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공구도 기본적인거 빌려주구요. 폐 배터리 반납할때 공구도 같이 반납하시면 되요
작동되더군요
얼마나 기름값 아꼈을지ㅎㅎ
배터리값만 비싸고
4만원인가 당시 옵션 주면 달려나오던거
저도 이제 AGM 배터리의 효능?을 느껴보겠습니다만
어제 교체하고 주행 해 본 바 스로틀 페달 반응이 좀 뚜렸해지는
플라시보 효과?가 있어요 ㅋ
엄청 깨끗해 보이네요... ㄷㄷㄷㄷ;
Ibs 센서를 탈거할 경우 최저량만 충전하는 로직이라는거 같다네요
제일 보배다운 정보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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