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포티지QL 끌고 있는 젊은놈입니다
사고만 나면 보배를 찾네요...
하...
타이어 공기업 알람이 떠서 타이어 리페어킷을 뜯었습니다.(4년만에;)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실란트를 같이 결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읽어보지도 않고 이렇게 하는건가 하고 회사 주차장에서 작동시켰는데
바람이 나오나 확인하다가
사진처럼 실란트 대참사가 났습니다
차 밖에서 했는데 호스가 실내쪽으로 튀는바람에;
별거 아니겠거니 물티슈로 지우는데
대쉬보드쪽 플라스틱에 묻은 것들이 도무지 지워지질 않아요
돈주고 실내세차에 맡기려니 이건 내가 사장이여도 안해줄거같고
아마 이런 경험은 아무도 안해보셨을거라 확신이 들고
그래서 빡대가리 굴리다가 고민끝에 보배를 찾았습니다
대쉬보드를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상태는 모두 굳은상태이고 맨손으로 비비면 조금씩은 밀려나와요 지우개똥처럼 ㅠㅠ
계속 비비다보면 대쉬보드 색깔도 바래지는거 같네요 후....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해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해
디테일링 포럼 으로 가세요.
퍼샤 고수들은 디포로 다 옮겨갔어요
이젠 주방용품공구까지 팔아먹음ㅋㅋㅋ
고압스팀건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들 두어달에 한 번은 공기압 체크하고 적정 공기압 맞춰 줍시다
4년은 진짜 너무 했네요....
그리고 실란트는 펑크 났을때 만 쓰는거에요
드릴건 없고 추천드릴게요
자차 처리해서 싹 새로 바꾸시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자기부담금 수십내야하고 보험료 올려서 몇백 뜯어가는데 그것도 엄청난 손해죠
실란트가 천연고무 라텍스 혼합물이라서 며칠 놔두면 연해지면서 굳는데 완전히 굳는게 아니라 손으로 밀면 지우개처럼 밀려나옵니다..
굵은 천옷등으로 밀어서 지우개처럼 밀어서 해결하시고
그러면서 기스는 각오하세요...
뜨거운물에 샴프 풀어서 풀려서 밀어서 제거요
저게 타이어 안쪽에서 똘똘 뭉쳐져서 운행할때 마다 소리남
공기압 경고등 뜬다고 저거 넣으면 중속주행시
차체가 떨리며(밸런스 틀어짐)타이어 바꿔야 됩니다
차라리 공압을 넣고 펑크난곳을 찾아봐야죠
얼른 세차업체 가는게......
힘내십쇼
생각나서 들어왔네여
저 상태로 2주 냅두고, 손으로 밀면서 다 긁어냇구요 물티슈로 다 닦았어요 당연히 기스나고 건조해서 하얗게 일어나요(5일 걸림. 하루에 한두시간정도. 손 안닿는 에어컨 필터쪽은 면봉으로 긁으니 싹싹 긁어져 나옴)
그담에 대쉬보드 플라스틱 내부코팅제 구입해서 매주마다 닦아주니까 원상복구 됐어요(2주걸림) 아니 코팅제다보니까 전보다 더 깨끗해졋어요 이거 한번 겪고나니까 차에 용품오지게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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