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에서는 1200 RPM 정도로 낮춰줘야 하는데, 2000 RPM에서 계속 놀고 있다. 거기에서 악셀 조금 유지하고 있으면 2300 RPM 정도까지 계속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내려줘서 부드러운 엔진 회전질감과 연비를 높여야 하는데, 미션 로직이 그 만큼 미련하다는 뜻입니다. 대신 평상적인 주행에서는 적극적으로 1200 RPM 혹은 그 이하로 유지하면서 연비에 최적화를 해냅니다. 미션은 팰리세이드의 현대 파워텍 8단이 더 기민하고 연비 효율에는 좋았습니다.
풀악셀 시에는 5000RPM까지 시원하게 올라가긴 하는데, 역시 둔탁하여서 이 때에는 한 박자 이상이 늦습니다. 대신 워낙 힘이 좋아서 변속이 체결되면 금새 치고 나갑니다. 그래서 6기통의 힘도 막강하고, 답답함은 전혀 없습니다.
트래버스 2열에서는 발과 좌석에 진동과 충격이 왔습니다. 3열은 팰리세이드보다 멀미가 덜 하지만, 서스펜션 바로 위여서 충격이 더 컸습니다. 혼다 오딧세이나 토요타 시에나, 쉐보레 트래버스도 2~3열 멀미는 잘 잡는 편인데, 팰리세이드와 카니발의 2~3열은 기술력 격차인지 더 어지럽습니다.
오토 스탑으로 연비 개선을 하며, 정차시에는 오토 스탑이 안 될 때에도 진동이 아예 없습니다. 기아 봉을 만지든, 대쉬 보드를 만지든,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든, 어떤 진동도 없습니다. 또한 풍절음 처리도 아주 잘 해서, 바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바깥 차량 소음도 많이 차단했습니다. 즉, 엔진 소리는 크게 들어와도, 고속에서 항속을 걸면 풍절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안정감도 더 살아납니다. 다만, 노면 충격으로 오는 소음은 꽤 큰 편입니다.
대신 노면 충격에 대해서는 크게 자유롭진 못 합니다. 팰리세이드는 더 부드럽고 노면 충격을 잘 흡수해 주는데, 트래버스는 나름 부드럽게 받아낸다지만, 요철에 대한 충격은 그래도 큰 편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방지턱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 점을 더 신경 써서 그런 듯 합니다.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적재 공간도 널널하고 쾌적합니다. 동급 차량에서 팰리세이드도 좋긴 하지만, 트래버스 그 자체로 보아도, 매력적인 차여서, 누가 사든지간에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차라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아빠 차로, 구매하면 애정이 많이 갈 차라 생각합니다.
착좌감이 좋고, 등을 전체적으로 밀착하여 쉴 수 있게 잘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공간이 큼직하니, 시원시원했습니다.
공차중량이 무거워서 브레이크가 버거운 듯 밀리지만 느낌이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브레이크가 처음에는 소옥 들어가다가 포근하면서 든든한 답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매우 호감형 브레이크여서 흡족스러웠습니다.
브레이크과 악셀을 밟을 때, 차가 앞/뒤로 편중되는 현상이 적은 편이어서, 매우 안정적입니다. 서스펜션 역할 수행이 좋다고 봅니다. 코너링에도 롤링이 무게 중심에 비하면 덜합니다. 그렇지만 딱딱한 느낌은 없습니다. 승차감이 마치 픽업 트럭 느낌 반, SUV 반인데, 미국 특유의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핸들링은 둔해도 운동성에는 좋고, 듬직한 느낌이었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감싸고 있는 재질이 매끈하면서 폭신해서 잡는 느낌이 훌륭했습니다.
엔진 소리는 3000 RPM 이상 부터 소리가 매우 커집니다. 미션은 9단 미션인데, 빠릿하지도 않고, 둔해서, 때때로 멍청할 때가 많았습니다.
내리막길에서는 1200 RPM 정도로 낮춰줘야 하는데, 2000 RPM에서 계속 놀고 있다. 거기에서 악셀 조금 유지하고 있으면 2300 RPM 정도까지 계속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내려줘서 부드러운 엔진 회전질감과 연비를 높여야 하는데, 미션 로직이 그 만큼 미련하다는 뜻입니다. 대신 평상적인 주행에서는 적극적으로 1200 RPM 혹은 그 이하로 유지하면서 연비에 최적화를 해냅니다. 미션은 팰리세이드의 현대 파워텍 8단이 더 기민하고 연비 효율에는 좋았습니다.
풀악셀 시에는 5000RPM까지 시원하게 올라가긴 하는데, 역시 둔탁하여서 이 때에는 한 박자 이상이 늦습니다. 대신 워낙 힘이 좋아서 변속이 체결되면 금새 치고 나갑니다. 그래서 6기통의 힘도 막강하고, 답답함은 전혀 없습니다.
트래버스 2열에서는 발과 좌석에 진동과 충격이 왔습니다. 3열은 팰리세이드보다 멀미가 덜 하지만, 서스펜션 바로 위여서 충격이 더 컸습니다. 혼다 오딧세이나 토요타 시에나, 쉐보레 트래버스도 2~3열 멀미는 잘 잡는 편인데, 팰리세이드와 카니발의 2~3열은 기술력 격차인지 더 어지럽습니다.
오토 스탑으로 연비 개선을 하며, 정차시에는 오토 스탑이 안 될 때에도 진동이 아예 없습니다. 기아 봉을 만지든, 대쉬 보드를 만지든,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든, 어떤 진동도 없습니다. 또한 풍절음 처리도 아주 잘 해서, 바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바깥 차량 소음도 많이 차단했습니다. 즉, 엔진 소리는 크게 들어와도, 고속에서 항속을 걸면 풍절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안정감도 더 살아납니다. 다만, 노면 충격으로 오는 소음은 꽤 큰 편입니다.
대신 노면 충격에 대해서는 크게 자유롭진 못 합니다. 팰리세이드는 더 부드럽고 노면 충격을 잘 흡수해 주는데, 트래버스는 나름 부드럽게 받아낸다지만, 요철에 대한 충격은 그래도 큰 편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방지턱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 점을 더 신경 써서 그런 듯 합니다.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적재 공간도 널널하고 쾌적합니다. 동급 차량에서 팰리세이드도 좋긴 하지만, 트래버스 그 자체로 보아도, 매력적인 차여서, 누가 사든지간에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차라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아빠 차로, 구매하면 애정이 많이 갈 차라 생각합니다.
풀악셀 시에는 5000RPM까지 시원하게 올라가긴 하는데, 역시 둔탁하여서 이 때에는 한 박자 이상이 늦습니다. 대신 워낙 힘이 좋아서 변속이 체결되면 금새 치고 나갑니다. 그래서 6기통의 힘도 막강하고, 답답함은 전혀 없습니다.
트래버스 2열에서는 발과 좌석에 진동과 충격이 왔습니다. 3열은 팰리세이드보다 멀미가 덜 하지만, 서스펜션 바로 위여서 충격이 더 컸습니다. 혼다 오딧세이나 토요타 시에나, 쉐보레 트래버스도 2~3열 멀미는 잘 잡는 편인데, 팰리세이드와 카니발의 2~3열은 기술력 격차인지 더 어지럽습니다.
오토 스탑으로 연비 개선을 하며, 정차시에는 오토 스탑이 안 될 때에도 진동이 아예 없습니다. 기아 봉을 만지든, 대쉬 보드를 만지든,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든, 어떤 진동도 없습니다. 또한 풍절음 처리도 아주 잘 해서, 바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바깥 차량 소음도 많이 차단했습니다. 즉, 엔진 소리는 크게 들어와도, 고속에서 항속을 걸면 풍절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안정감도 더 살아납니다. 다만, 노면 충격으로 오는 소음은 꽤 큰 편입니다.
대신 노면 충격에 대해서는 크게 자유롭진 못 합니다. 팰리세이드는 더 부드럽고 노면 충격을 잘 흡수해 주는데, 트래버스는 나름 부드럽게 받아낸다지만, 요철에 대한 충격은 그래도 큰 편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방지턱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 점을 더 신경 써서 그런 듯 합니다.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적재 공간도 널널하고 쾌적합니다. 동급 차량에서 팰리세이드도 좋긴 하지만, 트래버스 그 자체로 보아도, 매력적인 차여서, 누가 사든지간에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차라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아빠 차로, 구매하면 애정이 많이 갈 차라 생각합니다.
07년식 윈스톰이 수명을 다해 새로 구입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요즘 suv들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핸들링은 아주 만족합니다.
한번 시승해보시길 권합니다.
외관도 개인적으론 좋다고생각하고요.
센터페시아만 좀.. 아쉽고요.
아무튼 좋은차인건 맞는듯하네요
허나 휴대폰과의 연동에 문제가 많습니다
쉐보레가 고급 브랜드도 아니고, 대중 차에서 쉐보레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쉐보레 전 차종 통일감도 있어서, 적응도 편하다 생각합니다.
공차중량이 무거워서 브레이크가 버거운 듯 밀리지만 느낌이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브레이크가 처음에는 소옥 들어가다가 포근하면서 든든한 답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매우 호감형 브레이크여서 흡족스러웠습니다.
브레이크과 악셀을 밟을 때, 차가 앞/뒤로 편중되는 현상이 적은 편이어서, 매우 안정적입니다. 서스펜션 역할 수행이 좋다고 봅니다. 코너링에도 롤링이 무게 중심에 비하면 덜합니다. 그렇지만 딱딱한 느낌은 없습니다. 승차감이 마치 픽업 트럭 느낌 반, SUV 반인데, 미국 특유의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핸들링은 둔해도 운동성에는 좋고, 듬직한 느낌이었습니다. 스티어링 휠을 감싸고 있는 재질이 매끈하면서 폭신해서 잡는 느낌이 훌륭했습니다.
엔진 소리는 3000 RPM 이상 부터 소리가 매우 커집니다. 미션은 9단 미션인데, 빠릿하지도 않고, 둔해서, 때때로 멍청할 때가 많았습니다.
풀악셀 시에는 5000RPM까지 시원하게 올라가긴 하는데, 역시 둔탁하여서 이 때에는 한 박자 이상이 늦습니다. 대신 워낙 힘이 좋아서 변속이 체결되면 금새 치고 나갑니다. 그래서 6기통의 힘도 막강하고, 답답함은 전혀 없습니다.
트래버스 2열에서는 발과 좌석에 진동과 충격이 왔습니다. 3열은 팰리세이드보다 멀미가 덜 하지만, 서스펜션 바로 위여서 충격이 더 컸습니다. 혼다 오딧세이나 토요타 시에나, 쉐보레 트래버스도 2~3열 멀미는 잘 잡는 편인데, 팰리세이드와 카니발의 2~3열은 기술력 격차인지 더 어지럽습니다.
오토 스탑으로 연비 개선을 하며, 정차시에는 오토 스탑이 안 될 때에도 진동이 아예 없습니다. 기아 봉을 만지든, 대쉬 보드를 만지든,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든, 어떤 진동도 없습니다. 또한 풍절음 처리도 아주 잘 해서, 바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바깥 차량 소음도 많이 차단했습니다. 즉, 엔진 소리는 크게 들어와도, 고속에서 항속을 걸면 풍절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안정감도 더 살아납니다. 다만, 노면 충격으로 오는 소음은 꽤 큰 편입니다.
대신 노면 충격에 대해서는 크게 자유롭진 못 합니다. 팰리세이드는 더 부드럽고 노면 충격을 잘 흡수해 주는데, 트래버스는 나름 부드럽게 받아낸다지만, 요철에 대한 충격은 그래도 큰 편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은 방지턱이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 점을 더 신경 써서 그런 듯 합니다.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적재 공간도 널널하고 쾌적합니다. 동급 차량에서 팰리세이드도 좋긴 하지만, 트래버스 그 자체로 보아도, 매력적인 차여서, 누가 사든지간에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차라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아빠 차로, 구매하면 애정이 많이 갈 차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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