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번호판 달기가 불가능합니다. (이삿짐제외)
배기가스 문제를 비롯해 여러 문제가 있다고 아는데요.
최신형 파워트레인을 스왑해서 배기가스 측정으로 환경규제를 만족시키거나 전기 파워트레인 스왑으로 인증 해 주는 방법은 어떨까요.
금액이야 많이 들겠지만 차에 미친 매니아들이라면 그 금액따위 큰 문제는 없겠지요.
게다가 그정도의 행동을 실행에 옮길 매니아들은 국내에 몇 없을테니 이런식으로 국내에 반입되는 올드카도 몇 안될거구요.
오래된 차량이니 안전문제가 걸리겠지만 올드카를 반입하는 매니아들은 이미 이 문제를 알고 진행할테니...
국내에서 자동차라고는 주변에 널린 요즘차들밖에 없는데 올드카라도 들어오면 다채롭고 좋을듯한...
캐나다는 출고된지 15년 지난, 미국은 25년 지난차는 배기가스 문제와 관계없이 등록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한국도 이런법이 마련되면 좋겠네요.
이런일을 실행할 사람은 굉장히 적겠지만 "시도조차 못하는것" 과 "가능한데 안하는것"의 차이는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경매나 이런데 봐도 리스토어를 제 부품으로 한 차량이랑 호환부품 혹은 다른 부품으로 한 차랑 가격 자체가 다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그 가치가 인정될수나 있을까요..
또한 파워트레인이 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감성적인 부분 포함) 중 하나인데 과연 인증하나 받자고 돈 들여가며 오리지널과는 다른 차를 만들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한국이라는 나라가 아무래도 융통성이 워낙 없죠.
특히나 환경에 관해서는 굉장히 까탈스러운 나라라고 보여집니다. (당장에 노후 디젤차 폐차지원만 봐도...)
현실에 어느정도 타협을 봐서 올드카의 껍데기라도 가지고 오는 방법을 쓰는건 어떨지에 대해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갬성을 빼면 오토캐요
물론 외관디자인만으로도 갬성이 나오기는 하는데
정비관련 메뉴얼 정립되지 않으면 유지관리가 어려울듯 싶어요
갬성이야 저도 R34 애호가라서 그 부분은 잘 안다만 이 나라가 융통성 있게 넘어갈 나라가 아니죠.
디자인만으로도 갬성을 만족해야하지 않을지에 대해 생각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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