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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자 노래듣다 흥이나서 고속도로 좀 달려봤는데
ㅎㄷㄷ합니다.
차가 제 성향에 딱 맞네요.
묵직하니 안정적인게 불안감이 전혀 안드네요.
어지간한 차타고는 안정감을 잘 못느끼는데
탈수록 마음에 듭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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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트래버스 타는 싱글남은 거의 없겠죠.
물론 싱글남만 카ㅅㅅ 하는 건 아니긴 합니다만.
하얀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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