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40분출근해서
사무실 컵 설거지는 제가하고.
점심에 백반 시켜먹고
그릇치우는건 같이
테이블 닦는건 여성들이
근데 들어온지 1~2주?안되는 37살 노처녀 여성이
무언가의 피해의식이 있어
어제 한마디 하더군요.
항상 점심먹고 '여자만' 테이블청소 하는데
번갈아가면서 하죠? 라고......
사장님에게 이 분에 면접후 합격하기전까지 몇가지 얘기를 들었는데
다른 회사(무역관련)에서 팀장이었고 자기 밑으로 6명정도 있었는데 여성이라고 자기를 무시하고 얕보더라 등등의
불필요한 얘기까지 면접에서 다 얘기했다더군요.
고릴라처럼 생겨서 목소리도 완전 허스키해서 별로 말섞기가 싫은데 어쩌면 좋죠.
업무상 겹치는 일도 없는데 자꾸 말을 거네요.
실제로 같이 일 할 데이즈님은 얼마나 힘들지 ;;
ex)고릴라같은게
좀 닥쳐 입냄새나
업는사람 취급해야..
피곤하네
남녀 차별없이 모두 분배하시지요~
고릴라도 바나나먹나?
피곤하게사시네
이게 나쁜방법이긴 한데 굴러들어온 돌이 지랄할때 최고 빠른방법이긴 합니다. 막일판에서 많이 쓰이죠.
반응은 셋중 하납니다. 그대로 왕따로 버티거나 때려치거나 같이 하거나...
왕따로 버티면 좀 곤란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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