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따로 찍지 않아서 시승 후 받은 카다로그가 다네요.
며칠 전 운전을 하다 우연히 신형 G80을 보게 되었는데
디자인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솔직히 브랜드빨 없이 디자인만 보자면 독3사의
패스트백 스타일의 차량보다 낫다고 느껴집니다.
주행감이나 내부 편의사양도 궁금해서 어제 집 근처
현대차 대리점에 전화해보니 마침 이틀 간 시승차량이
와 있다고 바로 시승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준비된 시승차량은 메탈릭한 느낌의 빨강색,
3.5T 풀옵션 모델.
외관이나 내부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제 기준엔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됐습니다.
옵션은 말할 것도 없이 동급 수입차보다
더 풍부하고, 좋습니다.
다만, 주행감이 너무 밋밋하고, 스포츠모드에서
풀악셀을 쳐도 쭈욱 치고 나가는 맛이 없는 것이
단점이었네요.
주행감에서는 아직
독일차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주행감만 제외한다면,
6000-7000만원 선에서 가성비로는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외관이 세련되다보니, 차를 세워두고 보는 맛이
두고두고 있을 것 같네요.
논외지만, 대리점 담당직원이 차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 충격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월급들어오나봐요
현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로는 그 두가지가 공존하기엔 독3사에겐 한참 밀리는건 팩트인듯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월급들어오나봐요
아따 오랫만입니다
이번 G80은 독3사 대비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강점이고,
주행감에서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듯 합니다.
528같은 류가 빠릿한 셋팅이라 생각을 합니다.
현대차 세단류는 좀 둔탁한 주행감을 지향하니까요.
그래도 베이지실내 기가 막혀요.
와이드한 LCD도 맘에 드는 부분이고.
eG80이라는 전기차가 어떻게 나올지 봐야겠죠.
한세대 전 차량이긴 하지만,
F10 528i가 빠릿하게 치고 나가는 맛이 있고
G80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실내는 흠잡을 곳 없이 좋더군요.
이녀석도 사실 경쾌한 맛은 아니니까요.
할배운전하는 저로서는 최곱니다
=
브랜드빨을 감안한다면 제네가 뒤쳐진다
대략 이런 의미 입니다.
참고로 이전에는 제네시스랑 독3사랑 비교하는거 싫어하시던 분이십니다.
럭셔리 이야기도 언급한 적이 없는데,
비약이 심하시군요.
저보다 배움이 기신것 같은데 저도 알아듣는 글쓴분의 의도도 해석못하고 제네시스에 대한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하루도 빠짐없이 표출하는걸 보면 공부는 되려 님이 해야되지 않나 싶네욥, 아니면 남들 따라가려고 공부는 좆나게 했는데 대가리가 잘 안돌아가는 타입인가 싶기도 하고,, 좀더 열심히 공부해서 필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노력해보세욥~ 그래도 모르겠으면 눈앞이 침침해지기 전에 걍 보배 접으시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한테 말도 걸어보고 친구도 만드세욥, 방구석에 쳐박혀서 키보드로 제네시스 깐다고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어욥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찬데
벨n만 봐도 즉각적으로 응답성있게 세팅기술력은 있으나 g80이 추구하는 바가 달라 그렇지 않을까싶네요
추후 g80s에 스포티함은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현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로는 그 두가지가 공존하기엔 독3사에겐 한참 밀리는건 팩트인듯 합니다.
G80은 롤스로이스 동급입니다.
슬프네요. 점점 발전해서 주행감까지
다만 고객층이 50이상이 주류라 그럴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서
세팅을 저렇게 한걸겁니다. 주문량이 3.5만대를 넘었다는데 진짜 잘사는 사람들 많음;;
대리점 부서인원들이 개꿀보직이라고
지들도 스스로 알고있더군요
오히려 좋은 점이 많지요...
하지만 현기차가 꺼려지는건, 당첨 확률이 높기도 하거니와, 당첨되면 바로 호갱된다는 거.
브랜드가 그만큼 중요하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