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잘났네 어쩌네.. 하며 투닥투닥 하는건 아이들 자존심 싸움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난 것 같으면 행복하신가요?
그럼 본인보다 조금 더 잘난 사람 만나면 불행하신가요?
개인적으로 본인 능력으로 자수성가하신 분들 참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배드림에도 그런 분들 많죠.
힘들게 자수성가 하신 분들은 자부심이 있음과 동시에 대체적으로 겸손하시더군요.
자수성가 하셨다고 전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본 분들은 대부분 그랬습니다.
보통 부모님 재산, 부모님 능력 말곤 자랑할 것 없는 사람들,
열등감이 많은 사람들이 은근슬쩍 다른 사람 깔보며 자랑하고, 사람 급 나눠가며 구분짓는거 좋아하더군요.
본인이 돈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좋은 차를 타건 사람들은 생각보다 별 관심 없습니다.
평소에 자랑만 늘어놓는 부자보다, 가난하게 살아도 기념일에 선물 하나 챙겨주는 사람이 더 좋은사람인 법입니다.
자랑한답시고 집 키, 차 열쇠, 현금다발 이런거 올리지 마시고
차라리 기부내역을 자랑하시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선한 영향력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오늘도 보배드림은 시끌시끌하네요.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죠 뭐. 인터넷도 그렇고 오프라인도 똑같고..
그래도 조금 더 온기가 넘치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보배드림, 국게가 되길 바랍니다 *.*;;;
누군가를 저격하려는 의도를 담아 쓴 글은 아닙니다.
그냥 평소에 제가 느꼈던 것들이나 들었던 생각들을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잘난걸 숨기기 위해 평범한척 을하고..
3층짜리 주공아파트가 있다길래 궁금해서 보러 갔었는데 풍경이 참 좋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지예.
마음의 여유는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어느정도씩은 다 있지요.
근데 진짜 잘난 사람은 괜히 잘난척 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다 알아주더군요.
애매하거나 자신감 없거나 못난 사람들은 어떻게든 은근슬쩍 티 안나게 자랑해보려고 하고...ㅎㅎㅎ
퇴근까지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퇴근하시면 주말이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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