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회사가 공기업이라 관용차들이 싹다
그 회사만의 도색이 적용되어 있는데
관용차 중 테라칸이 내구연한 다되어서
차가 모하비로 바뀌 었는데도
가끔 아버지께 뭐 가져다 드리러 회사 가보면
회사 로고랑 출입번호만 지워진채로
그도색 그대로 계속 주차장에 세워져 있거나
가끔 시내에서 돌아다니길래 여쭤보니
그 테라칸이 소속 되어 있던 해당 부서 직원분이
불하 떨어지자마자 바로 인수 해서
타고 다니신다더군요ㅋㅋㅋ
왠지 퇴근하고도 일하는 기분 이실거 같았읍니다...+_+
화사차 특성상 거의 상태가 별로죠
거의 안돌아 다니는 회사 이기도 하고
신도색으로 바뀌어서
구도색 적용차량이라 그런가
로고랑 제한구역 출입번호 스티킹만 없애고
그냥 타시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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