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 아스 타다가 하비 몰아보니 엄청 묵직한게
제차는 경쾌하고 가볍게 치고 나가는 맛이 있다면
2.2톤이라는 공차 중량이 실감 나는 무거운 뚱땡이가
밟으면 밟는대로 치고 나가고
영동 고속 도로 대관령 부근 언덕배기에서
아버지 전 차였던 tg 2.7로는 짐싣고 사람 태우면
추월 하거나 언덕 배기 치고 나갈라면
탄력좀 받아야 했는데
하비는 에어컨 틀고 성인남자 4명 태우고 짐 싣고도
쥐어 짜는 느낌 1도 없이 순간적으로 추월해도
여유롭고 펀치력 있게 치고 나가고
대신 디젤치고 연비는.....
여튼 3.0 디젤 토크빨은 죽여 주는거 같읍니다...+_+
물침대 서스로 유명한 tg 타다 기변 하신건데
승차감은 뭐 딱히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애초에 낚시,캠핑,세미오프에 초점을 맞추고
구매 하신거라 차 좋다고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구요
57.1로 올라 갔더라구요.
실제로 차이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ZF사 자동6단 짜리가 조금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상 08년식과17년식 하비 두대 탔던 1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