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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연락왔는데..
그래도 가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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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분 말씀처럼 나중에 유리한 상황 만드실 수도 있구요.
게다가 아버지 장례식장인데...
참여하셔서 친구들사이에서 나중에 더 큰 소리 충분히 내실수도 있는 상황 만드실수 있습니다.
안가고 나서 이러저러해서 안갔다고 본인이 친구들 사이에서 얘기하면 '잘했다' 소린 안할겁니다. 그렇다고 '잘못했다'소리는 더 안하겠죠.
하지만 이번에 반드시 가고나서 이 사연을 친구들 사이에 얘기하면 '잘했다' 소리는 확실히 나와요. 그렇기에 결과적으로 해당 친구분은 친구들 사이에서 확실히 박살나버리는거죠.
본인이 대인배 평가 얻는건 덤
님은 그 자에게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안갑니다
님 조사있을때도 안올꺼같네요
가족말고는 큰의미없다는거 나이들어가면
자연히 알게되더라구요
어릴때 친구보다 사회친구나 인연이 더좋은경우도 많아요
와이프 반대무렵쓰고 꼭 갈필요없습니다
말씀감사해요
집안의 평화를 위해
올해는 30살, 36살, 39살, 45살에 상문살이 낀다고 하니 해당 나이대시면 가능하면 장례식장 참석 피하세요
근데 왠만하면 가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무슨 친구예요 ㅋㅋㅋㅋ
친구가 아니기때문에 안가도됨
40대 대니까 그냥 갑니다
똑같이 해줘도 시원치 않을 판에
똑같은 놈 되지말자고 참고 넘어감
그런 친구한테 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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