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부모님께서 2020년형 QM6 LPe RE Signature 모델을 구매하셨습니다.
인수 후 1달 정도 되었을 때 사진과 같이 '에어백을 점검해 주십시오' 라는 문구가 계기판에 나타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했습니다.
부모님 댁 근처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 가서 말하니 이상이 없는 것 같다며 지속될 시 재방문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이상이 없는 것 같다는 해당 직원의 말을 듣고 돌아오셨지만 다녀온 뒤에도 해당 문구는 점점 더 자주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10월에 다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니 기계로 확인 후 이상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부품이 도착하는데 1달 정도 걸려서 11월에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6월 25일에 또! 동일한 이상이 계기판에 뜨더니 나타났다 없어지기를 다시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센터를 다시 방문했고 이 전과 마찬가지로 부품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한 상태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신차로 출고한 차량이 어떤 사고도 없이 동일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셨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본인들이 해줄 수 있는게 없으며 본사로 문의해달라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며칠 전 이런 사실을 부모님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안전과 직결되는 에어백 관련해서 지속적인 결함이 나오는데도 해결책이 마땅하지 않아 좀 불안해 하십니다. 부모님의 이런 모습을 옆에서 보자니 속이 상하고 답답해서 보배드림에 계신 분들께 이렇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QM6를 구매하고 차량 자체에는 만족도가 높았었는데 정말 속이 상합니다. 왜 신차 구매후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되는지, 고객은 그럴 때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고 매 번 부품을 기다려서 수리를 해야만 하는건지 답답합니다. 일단 월요일 업무시간이 되면 제가 르노삼성 고객관리실에 전화를 해서 항의 할 예정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던지, 보증기간을 늘려주던지 무언가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처음 문제 발생시에는 그 어떤 항의나 이의제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일 문제가 또 발생하자 부모님께서 불안해 하시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게 물어오셨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아닌 부모님이 타시는 차에 이상이 생겨서 걱정이 되고 그 후 제조사의 미온적인 대응에 정말 화가 납니다.
신차 출고 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는 글을 남깁니다. 월요일에 제조사에 전화해서 어떻게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 처음부터 안좋기 시작하면
계속 안좋습니다!~~~
걍 상사에게 던지시구
다른차로 갈아타시는게 정답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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