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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오는 30일 브랜드 최대 전시장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 지상 4층 연면적 4,991㎡(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제네시스 전시 거점이다.
생김새부터 남다르다. 이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 등을 지었던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협업해 제네시스 정체성을 디자인에 짙게 투영했다.
주요 콘셉트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본질에 집중하는 품격의 가치’다. 건물 바깥은 시간이 지나며 적갈색을 띠는 내후성 강판(Corten steel)을 써 거칠고 정제하지 않은 느낌으로 마감했다. 제네시스 설명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다고.
실내는 나뭇결무늬를 각인한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하고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 뻥 뚫린 듯한 웅장한 공간감을 표현했다. 천장 역시 원목 소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돋운다.
물론 주인공은 차다. 1층 특별 전시 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큰 공간에 단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 한 대만을 전시한다. 전시 차종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바꿔갈 계획이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층별로 2층 G70 7대, 3층 G80 7대, 4층 GV80 6대 및 G90 3대를 전시해, 모든 차종을 다채롭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각 층에는 실내 내장재와 차체 색깔을 종류별로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실제 문짝을 일렬로 전시해 놓았다.
또 실내 1층부터 3층까지 투명하게 이어진 벽면 수납형 전시관 ‘카 타워(Car Tower)’에는 제네시스 총 16대를 전시해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제네시스 수지만의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브랜드 최초 ‘새 차 인도 세리머니.’ 플래그십 세단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새 차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주요 기능 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상설 시승 서비스는 프로그램에 따라 테크니컬(Technical), 컨비니언트(Convenient), 컴패어(Compare) 3가지로 나누어 다방면으로 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래서 첨단 운전자 보조 장비와 고속 주행 등의 체험을 위해 혼잡한 도심을 떠나 고속도로 인접 장소에 자리 잡았다.
제네시스 수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신정·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와 전화(1522-8830)를 통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오는 8월 3일 월요일은 정상 운영).
한편 제네시스는 이로써 2016년 문을 연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과 2018년 제네시스 강남, 2019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 그리고 제네시스 수지까지 네 개의 전용 브랜드 체험 거점을 확보했다.
현대랑 브랜드가 다르다면서 현대매장에서 산다는게 말이됨?
생각할수록 어이없네
그럴거면 뭐하러 브랜드로 분리함? 그냥 하던데로 차명 에쿠스 제네시스로 쭉 나가지
에라이.. 사업소랑 섭스센터를 분리해라.. 그래야 프리미엄지 ㅋㅋ
프리미엄 타는 사람들이 멍든손 가고 싶겠나?? 생산분리는 기대도 안해~
이미 제네시스 이미지 폭망으로 무너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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