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들에 대해 특별한 반감은 없지만,
굳이 커밍아웃해가며, '나는 동성애자임~' 딱지 딱 붙이고, 방송에 나댕기는 거 보면, 솔까말 거부감이 들더군여
마치, '동성애자' 를 '진보와 선진문화의 상징' 쯤으로 여기며, 대중을 가르치려는 느낌이 든달까요.
아니, 대체 내가 왜 아무 관심없는 '개똥이' 라는 연예인이나 방송인의 성적 취향까지 알아야 하는 겁니까 ?
그 사람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 밤마다, 남자랑 자치기 하는 남자 ' 이 더러운 생각이 굳이 떠오르게 하냐는 겁니다.
본인이 남자랑 섹스하건, 여자랑 하건. 또는 인형이랑 하건.. 그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은 혼자서만 즐기면 안되는 겁니까 ?
왜 굳이 동네 방네. 알리는 거에요?
아. 이글은 홍석천씨를 저격하는 건 아니고, 어떤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방송에 자꾸 얼굴 디미는 게 빡쳐서 쓴 겁니다.
굳이 방송이나 인스타 이런데다가 나 게이예요 나 레즈예요 떠벌리는건 솔직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뭐 그러면 어디 잘생긴 남자 하나 낚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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