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의 일부 제원이 8월 출시를 앞두고 공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2.5 T-GDI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최고출력은 281마력이며, 디젤보다 공차중량이 100kg 이상 가볍다. 가격은 디젤 대비 100만원 낮다.
신형 쏘렌토 2.5 가솔린 터보는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과 습식 8단 DCT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성능을 낸다. 2.2 디젤의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kgm다. 기존 2.0 가솔린 터보와 비교해 출력과 토크가 향상됐다.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는 현대차 신형 쏘나타 N라인과 파워트레인이 같다. 다만 최고출력은 9마력 낮다. G2.5 T-GDI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MPI 시스템이 결합된 듀얼 퓨얼 인젝션 기술로 효율과 성능을 함께 만족한다. 8단 습식 DCT 변속기는 동력 손실이 줄었다.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는 디젤보다 공차중량이 100kg 이상 가벼워 경쾌한 드라이빙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5인승 2WD의 공차중량은 1700kg이다. 신형 쏘렌토 2.2 디젤의 공차중량은 1830kg으로 가솔린 터보 대비 130kg 무겁다.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5인승 4WD의 공차중량은 1765kg이며, 디젤 대비 130kg 가볍다. 가솔린 터보 6인승 2WD의 공차중량은 1740kg(-120kg), 4WD의 공차중량은 1805kg(-120kg)다. 또한 7인승 2WD의 공차중량은 1750kg으로 디젤 보다 125kg 가볍다.
ㅋㅋk5보다 페라리가 낫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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