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반찬시장을 모 대기업 계열사가 거의 독점 중인 거 같은데.
시켜보니, 생각보다 괜찮군여.
양이 적은 게 흠이긴 하지만, 원래 많이 먹지 않는 나같은 1인족은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군여.
솔까말, KTX 로 1시간 거리내에 위치한 지방에 사는 것도 삶의 질 측면에서 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더 쾌적하군여.
문화생활이야 어차피 매일 콘서트 보고, 박물관 갈 것도 아니니, 어쩌다 주말에 KTX 타고 가서 보면 되는 거고.
온라인으로 반찬 배송, 각종 시장 장보기, 쓱배송, 쿠팡.. 은 지방에서도 다 가능한 거고..
집에 대형 티비 갖춰놓으면, 넷플릭스로 항상 최신 영상 볼 수 있고..
직장만 문제 없다면, 서울에 살 이유는 딱히 없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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