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쭈욱 살펴본 바로는
라크로스 3.6 ($33,000) 의 미국시장에서 경쟁상대는 대충
제너시스 3.8 ($33,000)
링컨 MKZ 3.5 ($34,000)
렉서스 ES 3.5 ($35,000)
인것 같더군요.
한국시장에 내놓으면서 편의시설 빼고 엔진도 낮추고해서 싸게 팔 모양인데..
저한테 딱인것 같아요.
제 라세티 타면서 빨리 달리는 일 거의 없고
항상 불만이었던게 100킬로 넘어가면 시끄러워서 음악도 잘안들리는 거.
130킬로 넘어가면 휘청휘청하면서 불안한 거.
이런건데 알페온 사면 딱인거 맞죠? ^^
들리는 말에 의하면 렉서스보다 더 조용하다고 하기도 하고
1800킬로에 육박하는 공차중량에 고속도로에서도 묵직하게 달리고
암튼 내년쯤에 바꿀려구요.
근데 하나 걸리는게 2.4는 4기통이라서 6기통보다 시끄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암튼 알페온 잘나와라!!!
저는 괜찮은거 같지만 ㅋ
순정휠이 이뻐서 오래전에 사고싶던 차량이었는데..
다만 폰티액 G6는 핸들이 너무 가벼웠음 -_-;;; 푸시로드라 저회전 토크가 넉넉해서 좋긴 했지만요 ㅋㅋ
저 덩치에 2.4는 좀... 안습.. -_-;;
2.4면 시내바리 고속도로 충분합니다!
슴5도 마력으로 말들 많던데
제친구 잘~ 타고 다니더군요!
근데 저가격이면 외제차에도 눈을 한번 돌려 보심이...
후속모델 라프처럼 원가절감해서 나오기전에요..
어차피 대형세단으로 최대마력 뽑아내는건 차팔기 전까지
한번 있을까 말까임..ㅎㅎ 그리고 6기통하고 4기통하고는 엔진진동이나 엔진음
차이 나니간 탁월한 선택 하시길.. 미국에서 렉서스350하고 제네시스380하고
경쟁하는 모델은 라크로스3.6직분사 입니다. 이것도 v6엔진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그랜저tg하고 k7하고 경쟁하려고 3.0 v6 2.4 먼져 나오는데 사실상 hg하고 k7보다는 윗급포지션이라고 생각하네요. 3.6이 나오면 제네시스의 포지션이기도 하구요..
인테리어는 떠도는 사진들 봐서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k7 물론 제네시스보다 괜찮은거 같고 hg가 정말 yf 인테리어 비슷하게 나온다면 준대형,대형급 인테리어 지존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