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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꺾이기 전까진 요령없어 오지게 못 맞추다가 상병 꺾이니 외박 제조기가 되었던...
에구.. 총기 제작년도 언뜻 당직대 행정계에서 보니 80년대 제조품이드만 지금쯤 도태돼서 용광로로 사라졌겠지...
총번 0291XX
사진은 30발들이 탄알집이 꼽혀있는데 군생활내내 20발들이 숏다리만 꼽고 근무했더니만 생소하네요...
총덕후로서 두번째로 접한 실총(처음 실총은 훈련소 M-16이었어요...)이라 그런지 그립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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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핵심부품 고장난거 아니면 용광로 안들어갔을듯..
칼빈은 예비군때 몇번 써봤는데.
생각보다 반동도 적고 명중율이 높은게 놀랍더군요.(물론 사격하다보면 탄걸림. 사격중 흔들거리던 총열덮게 날라감 등등의 문제가 있긴했지만 약간만 손보면 해결되는 문제였고 제나이보다 더 오래된총이 정상작동하는게 신기했음)
아직도 미국같은데선 민수용 사냥총으로 쓰이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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