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코로나때문에 강제백수가되고 금전좀 아끼고자 차를 너무방치했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장거리운행좀하면서
움직여줬습니다. 장거리라고해봐야 그냥 국도좀타다가 시내 이곳저곳 싸돌아다니는정도??입니다ㅎ;
아무튼 때는 저번주 일요일쯤인데 한적한도로를 스포츠모드로 빠른속도로 운전하고 시내를 접어들었는데 마침 신호가 빨간색이라서
서서히 정지하였고 우연히 앞차 LED헤드라이트가 제 쪽으로 비춰지는데..
아뿔사..보닛에서 하얀수증기??연기같은게 스멀스멀 올라오는겁니다..ㄷㄷ;순간 혹시 차에 불나는거 아냐??라고 생각되긴하는데 경고등
같은것(온도계)에 특별한 이상이없어서 그냥 조심스레 차를 몰았습니다.
그 거리에서 집까지 적어도 30분이상정도 걸렸고 오는동안 특별한이상은 없었습니다.
그날 장마끝난지얼마안되서 습도도 매우높았고 또 차를 너무안쓰다가 갑자기 험하게 다뤄서 그런가보다싶기도하고요..
그런일이 있는지 3일째 되는 지금..다시 보닛을열어 점검을 했는데 불탄흔적도없고 엔진오일도 항상 그대로 있고 특별한 흔적은 없습니다
그냥 그날 습도가 높아 차엔진에 온도가 뜨거워서 그냥 내보내는 수증기같은건지 ㅠ;
온도계가 정상범위올라올때까지여
그랬는데 연기나면 라지에타 쪽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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