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교환시기를 10,000키로로 잡고 있습니다.
현재 9,500키로를 탄 상황에서 장거리 예정이 있어서
오일량을 확인해보고 장거리 전에 오일을 교환할지, 후에 교환할지 판단하고자
오일량을 체크해보는데 f 상한선보다 0.5cm 이상 오일이 찍히길래
(충분히 주행한 후 평지에서 시동끄고 5분 후 측정)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에 위치한 한 정비소에 방문하였습니다.
해당 센터에서 엔진오일을 주입하였었기에 방문을 하였는데
정비사분 말씀이
요소수가 들어가는 차량은 엔진오일이 늘어나지 않는데
이 차량 (18년식 신형, 요소수안들어가는 차량)은 dpf가 작동하면서 엔진오일량이 늘어나는게 정상이다
시내를 탈수록 더 많이 늘어나고 그래서 우리는 7,000키로에 교체를 권장한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보통 고속도로 7 시내 3의 비중으로 운행을 하며
오일주기를 너무 짧게 교체하라 하는건 상술이라 생각하여 믿지않았는데
dpf와 오일량의 상관관계가 맞는 말인지 궁굼해서 선배님들꼐 여쭤봅니다.
오일 교환한 직후에 오일량을 체크해보지 않은 제 실수도 있지만...
dpf 로 인해 오일량이 늘었다는 사실을 그냥 믿으면 될까요?
절충 방안으로 오일 교환 시 F와 L선 중간 정도에 오일량을 맞추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7,000km 교환이 부담스러울 경우 위와 같이 조치 후 다시 확인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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