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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가 만든 '코나'의 전기차 모델은 지난 2018년 출시된 뒤 국내에서만 3만 대 가까이 팔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화재가 잇따르면서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현대차가 만든 전기차 '코나'입니다.
불은 연료용 배터리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관계자/음성변조 : "뒷좌석 쪽, 시트 있는 쪽 그쪽에서 하얀 연기가 이렇게 나오기 시작하면서 (화재가) 시작됐거든요. 특별하게 거기는 들어 있는 게 배터리밖에 없거든요."]
해당 차량 주인은 인터넷에 화재가 나기 전날 충전을 마친 뒤 충전기를 분리한 상태로, 하루 이상 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취재진과의 통화에서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전문가는 이 말이 사실이라면, 배터리 쪽에서 저절로 불이 난 셈이라며, 차량 결함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호근/대덕대 자동차공학과 교수 : "운전자는 전혀 손댈 게 없었으니까요. 전기적인 결함이나 배터리 결함을. 큰 의미에서 보면 차량의 제작 결함이라고 볼 수 있는 거고."]
전기차 '코나'는 2년 전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에서 화재가 처음으로 발생했고, 강원도 강릉과 세종 등 국, 내외에 알려진 게 10건입니다.
국토부가 지난해 9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지만, 결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대차는 배터리에 이상이 있으면 계기판에 경고가 뜨도록 이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다 보니, 이달 초 국민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청원자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정부의 관리 감독을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좆트 좆에 좆망 ㅇㅇ
개무섭다 진짜
불엠을 이기는
하이연다이
유튜브 영상 참고 하세요.
명장님께서 말씀 하신 내용 귀기울여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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