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추석 연휴 다들 안전운전 하셨습니까? 댓글 감사 미리 올립니다 꾸벅~ 꾸벅~~
다름이 아니라 운전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초조함? 급함? 같은게 슬그머니 마음속에서 일어나옵니다. 룸미러에 보이는 뒷차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저도 모르게 긴장감이 살짝 등줄기를 타고 흐르고.. 우회전 좌회전하는데 속도를 미리미리 충분히 줄이고 돌아야지 하는데도 충분히 줄이지 않고 돌기도 하고... 딜레마존에 걸릴거 같다.. 멀리서 왠지 녹색불이 오래동안 있었는데 뒷차가 있으니 저도 모르게 속도를 줄이면 안될것 같아서 그대로 가다가 노란불 역시나 변하는것보고 브레이크 밟았지만 정지선 넘어가기도 하고...
이제 550km 남짓 운전한 초보중에 상초보입니다.. 형님들 운전대 잡고 가다보면 슬슬 긴장감이 엄습해오는데 중간 중간 손바닥도 한번 비벼보고 헛기침도 해보면서 기분을 중간 중간 풀어보는데 어느 순간엔가 저도 모르게 살째기 긴장을 하면서 시야도 좁아지고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형님들.. 껌 씹어볼까 했는데 치아가 좋지 않아 껌은 무리고.. 방법이 없겠습니까? 다들 운전 중에 시야나 생각이 좁아지지 않게 팁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불교 목탁 음악이라도 들어야 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형님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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