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꾸 질문글들만 올리게 되네요.
질문전에 미리 검색을 했는데 마땅한 답을 찾을 수 없어 보배형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오늘 오전 출근중에 갑자기 엔진경고등이 점등되어 우선 출근하고 이래저래 찾아보니 제가 의심되는 상황은 두 가지 입니다.
1. 주유구 캡을 제대로 닫지 않으면 점등된다.
출근길에 셀프주유를 하고 20키로 정도 주행 후 불이 들어왔습니다. 출근 후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하고 주유구 캡을 다시 닫았는데. 퇴근길에 30키로 정도 주행을 하고도 안꺼집니다.
2. 전기계통의 누전
서울에는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와서 호우를 뚫고 출근을 했습니다. 믈웅덩이도 몇 번지나고... 가장 큰 물웅덩이를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점등이 되긴 했습니다.
일단 상황은 이렇구요.
주유구 캡 문제라면 캡을 닫고도 어느정도 주행을 해야 불이 꺼진다는데 얼마나 주행을 해야하나요? 현재는 30키로 정도 주행했습니다.
출근후에는 실내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퇴근길에는 비가 안왔습니다. 약 15시간 정도는 비를 안맞은 상태인데 누전 문제라면 어느정도 지나야 건조가 될까요?
그 외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
수리내역은 작년 여름에 변속시 충격 발생과 3단이상 변속이 안되는 문제로 미션 교체 할 뻔한거 벨브바디 교체로 막은게 전부입니다. 소모품 교체 말고는 사고나 수리이력은 없는 차입니다.
공업사 방문이 주말에나 가능하여 내일 출퇴근 60키로 가량 운행해도 될까요?
어찌하면 되는지 보배형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해보고 급한게 아니면 주말에 단골가서 수리하면 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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