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여기에도 물어봅니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구요 교대근무 있는 특정직 공무원이라 떡값까지 포함하면 아마 초봉은 세후 3500정도? 나올듯 합니다.
선수금은 1200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현재 아버지 포터가 놀고 있어서 그거 타고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거리는 편도로 3키로가 안되네요 ㅋㅋ
현재 아반떼 모던에 컴포트I, 내비, 익스테리어II, 하이패스 + 룸미러 생각중입니다.
근데 처음에는 셀토스를 타고 싶었거든요.. ㅠㅠ
여태까지 들었던 의견은
1. 천만원정도로 중고차 사서 타고 다녀라.
2. 중고차는 아무리 좋은 것 사도 중고차다. 중고차에 천 박을 바에 2천 조금 넘게 줘서 새차 뽑는 게 낫다.
3. 다음지역 발령받을 때(최소 14개월 후)까지 돈 모으면서 포터 타고 다녀라.
4. 지금 나이에 아반떼 사기에는 뭔가 좀 아깝다. 나중에 집구하고 그러려고 하면 차 사기 어려울 것이다. 처음부터 SUV로 시작해라.
5. 아예 싼 중고차 (500~700정도?) 1~2년만 타고 다니다가 모은 돈으로 새차 뽑아라.
이렇게인데
제가 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예산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조심스럽고 그러네요.. ㅠㅠ
위의 의견은 친구, 선배, 아버지 등등 다 자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많은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자차 생기면 돈 꽤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일단 차 사기로 마음먹으셧다면, 본인 성격이 자동차 이것저것 고장나고 삐그덕거리는 상태로 탈 수 있다면 5백 이하 중고차 사도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새차 사시는게 여러모로 시간도 아끼고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없다 포터
포터좋죠.
연애하실때 포터에 태우고 다녀도 님 좋아해주는 여자면 결혼하세요.
그냥 님 하고싶은대로 하시는 게 후회없습니다.
그리고 차는 용기로 사는거죠.
지르고 또 벌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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