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는 30년을 국민차, 아빠차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니
아예 젊고 스포티한 이미지는 K5한테 몰아주고
LF처럼 단정하고 무난한, 평범한 중형세단으로 차별화를 시켜야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사실상 껍데기 빼고는 똑같은 차들인데
디자인마저 똑같은 스포티한 방향으로 나아가니 하나는 잘나가고 하나는 망하는 결과가 나오는데
같은 중형세단이라도 쏘나타는 단정하고 K5는 스포티하게 방향성을 달리해야
둘다 성공하는 방향이 아닌가 싶네요.
K5, 소나타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층
그랜져, K8은 중후함으로 중년 소비층으로 나누어 놔야함.
K5, 소나타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층
그랜져, K8은 중후함으로 중년 소비층으로 나누어 놔야함.
이제는 남아있는 세단들의 본격적인 생존싸움으로 접어들었는데, 여기서 디자인이든 기능적이든 과감한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는이상 세단의 몰락은 점점 더 일찍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랜져나 K8이 수요의 대부분이 중장년 세대인만큼 이쪽이 더 무난해져야 한다면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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