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체어맨은 벤츠와의 라이센스 등 법적 문제때문에 수출에 제약이 있었다고 들었는데(러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일부지역에는 수출이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뉴체어맨은 그런 제약에서 나름 자유로웠는지 호주에서도 판매된적이 있습니다.
(초창기 좌핸들 체어맨은 현지 한국 대사관용으로 쓰이는걸 한번 봤.섭니다)
아주 잠깐 그랜저TG를 제치고 현지에서 판매하는 국산차중 제일 고오급 국산차 타이틀을 가져가긴했으나 우에끼나 판매량은 Fail...한인타운에서도 거의 본 기억이 없습니다 *.*;;;(3년인지 4년동안 판매가 됐는지.. 아무튼 누적판매량이 120대가량이였다고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현대, 기아, 대우는 이따금 한번씩 목격했었지만 쌍용은 4년간 본차가 다섯손가락안에 들었을정도로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땐 영어공부 한답시고 차에 관심을 끊었던 때였기도 했지만
체어맨이 당시 호주로 수출했단 사실은 귀국하고 한참뒤에서야 알게되었죠.
아시아 록스타도 한 두어번 보고 놀랐죠.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시드니 어느한 한인 투어회사에서 기아 코스모스를 투어버스로 사용하는곳도 있었슴다..
생각해보니 본차가 좀 있었네요 ㅋㅋㅋ
가솔린 3.2엔진하고 TOD 미션 마운팅 하는 볼트가 풀리는 품질 문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뒤로 호주서 쌍차는 빠이빠이가 되고 최근 렉스와 렉스턴이 좀 나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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