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카니발 팰리 이런거
보통 차값이 디젤이 2-3백 비싸던데...
보통 씨발유 1500 경유 1300 잡으면 2백냥차이
한 50리터 넣으면 마넌..
주행거리 차이가 있겠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 한달에 네다섯번 주유한다치면
4-5마넌 차이
일년 약 50
그럼 5년을 타야 기름값에서
아까말한 첫 차값 차이를 뽑는건데..
저런 차들이 쏘는차도 아닌지라
디젤 힘빨 그런것도 아닐거고
조용하고 진동없는 가솔린이 좋아뵈는데...
음..
디젤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슴미까??
내 새대가리로 아무리 두들겨도
2초의 고민도 없이 가솔린 선택할거 같은데
지름값 무서워서 디젤탈듯요 ×_×;;
기름값차이가 200원정도로 나면서
실상적으로 디젤차와 가솔린의 유지비차이는 없어졌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디젤차가 더 비싼것도 있고
가솔린차의 연비가 어마무시하게 좋아진것도 있고
기름값 차이가 적어진것도 있고
디젤의 오일교체가격이 훨씬 비싼것도 있고 소모품도 훨씬 많고 비싼것도 있고
주행을 오래하면할수록 디젤의 소모품 교체가 훨씬많고 자주해야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디젤이 고장날부분이 훨씬 많고 더 관리를 빡세게 해야하는것도 있기때문에
실상적으로 기름값200원차이면
가솔린과 디젤의 유지비 차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왜 디젤 판매량이 압도적인지 급 궁금해지네요 ㅎㅎ
조삼모사를 생각을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만땅햇을때 보이는 영수증만 보는것이지요
혹은 낮은rpm에도 출력이 잘나오는것이 좋아서 선택할수도있는거구요 대신 진동소음을 포기하구요
탈 이유가 전혀 없죠
저도 몇년전이 이런 분석했다가.
디젤 오너분들이 합리화 엄청 하셧어요
깔고 빨 생각은 없다캄미다
급 궁금증이랄까나..
정수기, 안마의자 렌탈이랑 비슷한 심리죠
근데 서울 헬지역 아닌데도 연비가 두배가까이 나나요?
카니발 가솔 디젤이 한 4-5리터 차이난다고 알고있었는데..
윗분들 말씀보니 좀 더 나는것 같기도하고 ㅎㅎ
쏘렌토나 산타페는 주행거리가 길지 않으면 충분히 가솔린 고려해 볼만한듯 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됐네요 ㅎㅎ
평균 한달 기름값 70만원대였는데 100찍는다고.
장거리 출장갈땐 dm끌고 간답니다.
카니발 기준으로 연3만 타면 대충 계산 때리면 기름값으로 2백만원 차이나네요
3년 기준으로 연2만 이상 타면 디젤이 괜찬흥ㄴ거 같아여
쏘고 다니면 더 차이나고
키로수가 많을수록 디젤이 더 유리하죠
년에 3만 전후러 탄다면 다젤이 훨씬더 이득입니다
유로5가 뭔지도 모르고 샀었습니다.
똥꼬에서 매연은 안나온다고 하고 연비도 고속순항연비 20키로 왔다갔다 나와줬구요.
물론 2,3백 휘발유보다 비쌌지만 주유비가 덜 드니 메리트가 있었죠.
1년만에 3만5천 뛰기도 하고 잘 다녔습니다.
그 차를 지금도 몰고 있고 만 9년 19만 키로 운행중입니다.
작년까지 공영주차장 할인을 받았었는데 올해로 종료 되었구요.
개인적으로 크게 돈 들어간게 흡/배기 인젝터, dpf 크리닝 55만원이랑
리어 크로스 멤버쪽 하체털이 70만원 들어갔네요.
디젤이니 크리닝은 크게 들어간 것은 맞는데
리어 하체털이는 휘발유차도 생길 수 있는 문제이니 이건 패스구요.
체험상 확실히 유류비는 절감이 되는 것은 맞고 흡/배기쪽은 C3 등급 오일 만키로 내외에 꼭 갈아주고
세차나 타이어, 연료필터(3번 교체) 말고는 특별히 큰 돈이 들어간 건 없네요.
미션오일 두번 갈았는데 공임나라에서 순정오일 사서 20리터 다 갈으니 15만원? 정도 받았네요.
2년마다 검사 받지만 매연 수치는 0~1% 나오고 있는데
나라에서 정책을 만들어줘서 제 수준에 맞는 가격의 차를 구매했고 잘 타고 있는데
어느순간 매연의 주범이다... 디젤충이다 이러는 거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본인의 선택이고 저도 제 차에 문제가 생겨서 운행이 안된다면 보내야 겠지만
잘 고쳐타고 2년 종합검사도 문제없이 패스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제 손으로 폐차하고픈 생각이 큽니다.
요즘 차도 더 좋아지고 하이브리드다 전기, 수소차 솔직히 부럽기도 하지만
마지막 30대에 사서 곧 50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정이란 게 무섭네요... ^^;;;
차 사실 생각이면 좋은 선택 맞춰 하시길 바랍니다.
결론)만 9년 탔는데 흡/배기 크리닝으로 55만원 날린 거 말고는 크게 돈 들어가는 일이 없었다.
씨씨로인한 건강보험 상승과 자동차세 연비로 인해 디젤선택 돈많으면 편하게휘발유죠 승차감 가속력 다우위에있는데
계산이 너무 단순한게 오류인듯요...
세금도 고려안하시고...
심지어 친환경이라고 해택까지 준적이 있으니까요. 지금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가 답입니다.
3년 뒤부터는 전기차고 가장먼저 대체되어 사라져가는게 디젤일거에요.
가솔린 아니면 가스만 탔어요..
카니발 이전차량은 카렌스LPI!!
카니발 사던시절 출퇴근 왕복 100이 넘었음. 가솔린으론 도저히 답안나오는 상황.
해서ㅜ디젤로 뽑았는데 지금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옴.. ㅋㅋ 카니발 가솔린으로 바꾸고 싶음ㅋㅋㅋㅋㅋ
디젤이 시끄러운거 빼고는 치고 나가는맛이 있어서 좋은데 요즘 승용차들은 차가 힘도 안딸리고 너무 잘나가데요.
몇 푼 더 먹을 심산으로....ㅋ
휘발유보다 좋아요~
이런 기분이 들것 같네요
부정 하면서 후회되는 ㅋ
타보시면 압니다
케이7 2.4가솔린(17년식) 순정 유류비 월25~30만원
그랜저 2.2디젤(17년식) 순정 유류비 월15만원
이하
체감차이 더 큼 가솔린은 연비운전(스트레스)
디젤은 연비 생각없이 답답하지않게 주행
여기에 구형 디젤모델이라면 유류대까지 포함되면 비교의 의미가 적어 집니다. 정숙성과 편의성 을 일정정도 포기한다면 충분히 디젤을 선택할 요인은 큽니다.
단 환경을 생각한다면...
볼보는 디젤이 더 싸죠
다수의 사람들이 탑승하거나
짐을 많이 실을일이 다른차량에 비해 많아서
디젤의 연료효율이 더욱 더 도움이 됩니다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ㅎㅎ
제일 이해 안가는건... 동내마실용 승용 디젤;;
1년에 3만키로 이하주행이면 아직 휘발류가 이득이라고 하더라고요
세금문제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젤특유의 딸딸거림은 감수해야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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