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 얘기 들어 보면,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던 예전의 굶주리고 헐벗은 북한과는 괴리감 느껴진다고.
북한에서, '이밥에 고깃국 먹는 게 소원' 이던 시절은 오래전 얘기고, 요즘은 다들 기본적으로 쌀밥은 먹고 사나보더라고.
한국의 586 운동권 늙은이들이. 북한에 지원 못해줘서 아주 안달이 났던데.
솔까말, 북한이 한국의 지원을 굳이 마다할 때에는, 그 정도 여유는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지.
정말, 급하면, 걔네들이라고 마냥 체면차리진 않을테니까.
방구석이 지저분하면 우선 몸이 불편해지고 그럼 생각도... 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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