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팔 구경하다가 영업직원한테 '2.5 오일 먹는건 이젠 개선됐나요?' 하니 보통 '네 개선됐어요' 란 대답을 기대했는데 특이하게 '개선요? 극히 일부만 문제 있는 거라 괜챦아요' 라고 하네요.. 나와서 생각해보니 진짜로 궁금하긴 하네요..
유튜브에서 보면 현기 엔진 심각하고 완전 쓰레기로 느껴지는데 실제로 2.5엔진 기준 오일먹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문제없는 오너들은 조용할거고 딜러 말대로 극히 일부 문제있는 것만 나오니 과장되게 느껴지는걸까요?
제가 질문을 할 때 유튜브의 영향으로 2.5 엔진은 십중팔구 오일먹는다 라는 전제로 질문을 한거더라구요..
2.5 출고차의 한 몇 프로가 오일문제로 고생할까요?
회사에 작년 초여름 출고 k7 2.5 차주 있는데 엔진오일 봉인지 붙이고 점검했는데 감소 없다고 하더라고요.
개선됫어요
믿어버리다가 발등 찍어요
이름마저 스마드스트림으로바꾸고 많은
부분을 개선했음에도 일부오일감소현상이
있어서 한번더 피스톤의오일링을 바꾼거로
아는데 그이후어떻게됐는지는모르겠네요
개선후엔진으로 한번확인하고싶긴하네요
적당히는 만드는데.. 서너끗 차이는 못메꾸는거 같아요..
HG그랜저 2.4엔진도 빵꾸나서 난리였는데.. 그거 단종될때까지도 못잡았어요..
엔진 완성도를 높히는게 돈이 더 들어간다고 생각한건지...
엔진 빵꾸나서 징징거리는 고객들만 엔진 바꿔주고.. 그나마도 공임은 고객한테서 뜯어가고..
지금도 뭐 별반 바뀐거 없죠..
난 안걸리겠지 하고 샀다가 피본 사람 우리가 한두명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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