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전 오늘
2005년 6월 9일
쌍용에서 무쏘의 후속으로 카이런이 나온날이며~~~
당시 쏘렌토와 싼타페CM을 타깃으로 하였었는데~~
당시 프리런칭 광고가
세단이여 자책말라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광고했던 기억에
XDI270 엔진에 벤츠5단 미션으로 상품성을 내세웠구
당시 차자체는 괜찮았으나
중국의 이미지와 함께
방패모양의 리어램프로 그닥 흥행 못한 비운의 SUV 이지요ㅠ
나온지 1년인가 되어
2.0엔진두 나왔구요~
나온지 2년두 안되어 07년 4월인가
페리모델인 뉴카이런이 나왔으나
그것조차 빛을 보지 못한채
역사속 수순을 밣았지요 ㅠㅠ
카이런의 기억이 있으신분들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은색 카이런 운전자가 운전 중 사까시 받고 있더라구요.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음
저도 그래서 인지 정이 각별히 들더군요
타보신 분들 말로는 차 자체는 좋았다고들 하더라고요.
나XX 준위님ㅋ
지금쯤 전역했을랑가ㅋ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무쏘로 해서 팔았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네예.. ㅋㅋ;
원래 차는 이렇게 안나가는 고철인줄 알고 탓죠ㅎ
그러다 스알을 타보고 현타맞았고 코란도스포츠 추가 구매하여 운행하니 카이런만 그런차였더라구요ㅎㅎ 그래도 16년까지 7만정도 타면서 참 만족했습니다. 넓은 실내, 리클라잉 및 열선가능 뒷자리, 18인치 휠, 개인적으로 초기형은 너무 안이쁜데이후 나온 모델은 이뻤습니다. 그 밖에
사이드 발판, 넓은 트렁크 등 운동능력빼고는 90점이상의 차였습니다.
아버지한테 7만에 받아서 작년 말 25만까지 타고 팔았습니다.
하체 부싱 싹다갈고 35만까지 타려고 했는데
그놈에 기변병 때문에 놔줬네요.
잔고장 없고 좋은차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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