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질문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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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서없이 급하게 작성했지만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드 일시불 및 현금서비스 받는 조건으로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노옵션으로 결정한 후에
지점이 아닌 가까운 대리점으로 전부 전화해서 먼저 간단히 상담 받아보고
현금서비스를 제일 많이 주겠다는 대리점으로 방문해서 이틀 전인
6/10(목)에 대면계약 및 전자계약서 작성을 했는데요.
(대리점 여러군데 전화해봤지만 출고는 모든 대리점이 최대 3개월까지 걸릴거라고 똑같이 말해서
시간은 좀 걸릴 예정입니다)
일단, 상황을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방문하기 전에 1차에 먼저 전화로 발품팔때는 녹음같은걸 따로 못했지만
현금 ㅍ0만원 주겠다고 당당하게 오픈해서 말씀해주셔서
전화 해본 대리점 중에서는 제일 높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바로 방문해서
이 카마스터분과 계약을 한건데요.
(직급이 일반사원이 아닌 명함상으로는 영업차장, 견적서상으로는 수석차장님이셨어요)
(방문 시점부터는 핸드폰으로 녹음도 전부 해놔서 파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일단 처음에 전화로 상담을 간단히 받은 후에 방문한거기 때문에
인사만 나누고 자리에 앉자마자 자연스럽게 바로 계약서 작성하는 과정으로 넘어가게 됬습니다.
근데 카마스터분께서 먼저 '아까 제가 전화상으로 오픈해서 말했던것처럼 현금 ㅍ0만원을 드리겠다'고
다시 먼저 언급해주셨고 제가 그래서 차량대금 결제할때나 취등록비 내는 시점에 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만약 차량대금 결제할때 현금서비스를 주게 되면 자기가 그 ㅍ0만원만큼 또 결제를 해줘야되는거고
그렇게되면 고객인 제가 받을 캐시백 금액이 카마스터 본인이 따로 결제해줘야되는 ㅍ0만원만큼 줄어든 금액을
받게 될거라면서 결국엔 고객인 제가 손해일거라고 했고 생각해보니 맞는말이기도 해서 그냥 있었는데요.
그 다음에 제가 말했던 두번째 방법인 취등록비 내는 시점에 주겠다 뭐 그런거에 대해서는 언급은 따로 안하신 채로,
이 대화 주제에서 넘어가려는거 같아서
제가 '하도 못받은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차장님을 못믿는건 아닌데 그냥 인수 전에 미리 받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했더니 그런건 일반 사원이거나 금방 퇴사할 카마스터면 그럴수 있는데 본인은 경력이 10년이 넘었다며
믿으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더 말했다가는 괜히 서로 감정만 상할것 같기도 해서
'취등록비 내는 시점에 주는거로 정리가 된거겠지'라고 저 혼자 생각하고
그냥 알겠다고 한 후에 전자계약서 작성 해주시는걸 기다렸습니다.
다 작성된 전자계약서는 핸드폰으로 문자와 카톡으로 최종적으로 보내주셨고
종이로 된 견적서(계약서 x)에 현금 ㅍ0만원을 직접 적어주셨긴 했습니다.
(종이로 된 계약서는 말했으면 줬을지 모르겠지만 먼저 주시진 않아서 그 종이 견적서랑 카달로그만 받아왔네요.)
근데 집에 와서 막상 녹음된걸 다시 들어보니 명확히 언제 주겠다는 언급이 없었다는걸 알게 됬고 위에 제가 말했듯이 '취등록비 내는 시점에 주는걸로 정리된건가'라고 생각한거도 결국엔 그냥 제 생각이었거든요.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전화해서 현금 주는 시점에 대해서 확실한 대답을 듣고 녹취까지 해놓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내린 결론으로는
출고하신 선배님들은 어느 시점에 현금서비스를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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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하고 난 후에는 서비스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카마스터도 가끔 있고, 서비스를 주긴 주는데 몇날 몇일에 몇번을 나눠서 최대한 질질 끌면서 주는 경우도 있고, 아예 받지도 못하고 진짜 그 카마스터가 퇴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미리 받아놓는게 좋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봤어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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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부정적인 글만 많이 봤나봐요...
이렇게 현금이나 물품시공으로 서비스 해주는게 아무래도 불법(?), 비공식할인(?)이다보니... 막상 안준다고 해서 본사에 클레임 걸어도 본사에서는 관련없다면서 대리점이랑 알아서 처리하라는 식으로 응대를 한다고도 하더라구요!
저한테 그런 일이 안생기길 바랄 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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