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보조석에 앉은 아이가 우유먹고 토를 해서 부랴부랴 20분 걸려
대형마트 세차를 맡겼습니다.
오바이트는 뭐 작업 어렵다고 하면서 스팀 흡입세차로 15만원 부르네요.
지난번 스팀세차로 5만원 햇엇는데 속으론 아주 내가 호갱이구만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알겟다 햇죠.
구토한 자리 앞좌석이고 글로브박스에 좀 튀엇다.의자가 심각하다 말햇구요.
대센 꼼꼼하게만 해달라. 시간 넉넉하게 6시간 뒤에 오겟다 햇어요.
6시간 뒤에 찾으러 가서 봤는데 정말 딱 보조석만 청소햇네요...;;
하다 못해 발매트 정도는 청소기 한번 돌려주겟지 싶엇는데 짤 없네요.
뭐... 그냥 여기가 그런곳인가보다 싶어 차를 가지고 나왓는데..
저녁에 보니 보조석 안전벨트에 아이 구토가 그대로 묻어잇네요.
말라 붙었는데.. 앞좌석에서 구토한거면 당연히 앞좌석 관련으뉴다 봐야하는데ㅠ바로 옆에 붙은 안전벨트조차 세척을 안햇어요.
허참.....
저도 몇년 호갱 역할 하다가 이젠 안갑니다
저거 토사물 치우고 시트 청소하봤자
냄세 하루이틀도 안되서 다시 올라오더군요
빠지는데 오래걸림
그리고 아이는 2열 태우세요
만약에 에어백 터져도 아이한태는 오히려
에어백이 흉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양심없는 새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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