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부 디테일을 제외하고 기존의 GV70와 크게 다르지않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큰 차이가 그릴인데요.
전기차다보니까 그릴을 다 막아두었고 그 안쪽에 충전구를 숨겨두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전면에 충전구가 있는건 많이 불편하죠.
심지어 아이오닉5는 전동식으로 열리고 닫히지만 GV70전기차는 전동식이 아닙니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은 그릴 내부의 디테일을 곡선으로 처리하여 볼륨감이 느껴졌는데 전동화모델은 그냥 직선으로 처리했습니다.
전시차량은 19인치휠이며 최대 20인치까지 제공합니다.
어디서 많이봤다 했더니 GV60와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 이네요.
특이하게 후륜브레이크에도 제네시스 레터링이 들어가네요. 이건 다른 제네시스에서 못봤습니다.
후면은 범퍼 디자인만 다른데요, 사진으로 봤을때는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지만 실물로보니 허전하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외관 사진은 이게 끝이고 실내는 이번에 전시되지 않았습니다.
제네시스가 플래그쉽 SUV인 GV90를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고 있다느 소문이 있는데 추후에 나올 제네시스 전기차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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