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레스는 '대박'이 맞다.
예전에 쌍용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몇 자 끄적인 적이 있습니다.
쌍용도 커뮤니티 반응을 모니터링하겠지만
현실에 맞추어서 가장 베스트인 방향으로 컨셉을 선택했고
디자인을 잘 뽑고 가격정책을 잘 고심해서
'토레스'라는
대박 흥행 차량을 만들어 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전시장만 보아도 이전보다 한산한 현기 전시장에 비해
쌍용 전시장은 전시장 자체가 거의 매일 붐비더라구요
이 자체가 매우 신선한모습입니다.
(물론 토레스 주변에만 손님이 보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이토록 쌍빠와 쌍까가
많은 대립을 하는 것만 봐도
이전에 쌍용의 신차가 나왔을 때에는 없던 일입니다.
2. 매체와 인간의 이중성
유튜브 매체나 국게의 글에서만 보아도
'토레스'라는 문구가 있으면 이슈가 됩니다.
덕분에 쌍용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죠.
경쟁이 있어야 독과점의 과도한 가격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지점은
'쌍용'의 '토레스'를
무려 '좋은 차' 라고
표현하는 매체와 사람들이 생겼다는 겁니다.
'좋은 차'요?
디자인이 좋은 차는 차가 예쁘다고 하지,
차가 좋다는 표현은 통상적으로
기본기나 엔진,미션,주행질감 등이
우수한 차량에 표현을 합니다
'토레스'는 정말 좋은 차 인가요?
토레스의 미션과 가솔린터보 엔진은
전작인 '뷰티풀코란도'와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뷰티풀 코란도'는 좋은 차인가요?
아니면 좋은 차인데 디자인만 부족한 차인가요?
그러면 왜 그때 유튜브에 시승기를 올렸던 매체들은
왜 '코란도는 좋은 차다' 라는 얘기를 단 한 매체도 하지 않았을까요?
3. 눈쌀 찌푸려지는 알바 홍보
몇 주간 국게에 토레스 관련 글은
대표적으로 oo텍 이라는 분이 자주 올리지요
매번 글 자체가 시덥잖은 내용에
아 이사람은 사회생활이 어렵겠다 싶을 정도로
일방통행 식의 글을 올립니다.
쌍용 오너고 토레스가 잘되어서 우뚝 일어서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매우 눈살찌푸려지는 글들만 줄줄이 올리는 그 알바들을 보면
이전에 코란도 CF에
"오빠는 하는게 뭐야~?" 라고 했던 사례,
그리고 코란도 디자인을 코볼리로 만들었던 사례,
전혀 아이덴티티가 없는데 네이밍을 '코란도'로 지었던 사례 등등
공감이 전혀 되지 않는, 오히려 관심이 떨어지거나
반감이 생기게 하는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코란도 한 방으로 회사 자체가 더욱더 어려워 진 쌍용이기에
저런 알바들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거라 판단된다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회사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글을 마치며..
'토레스' 덕분에 국게 자체가 활발해진 것이 사실이고
시끌시끌한 것도, 클릭해 볼 글이 많은 것도 오랜만이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토레스는 토레스일 뿐입니다.
코란도와 같은 미션과 엔진을 쓰니 이제와서 '좋은 차' 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디자인과 가성비가 좋은 차' 정도가 맞습니다.
정치도 그렇지만
한쪽으로 깊게 치우친 모든 말과 글들은 오히려 반감을 삽니다.
정말 쌍용을 응원한다면 조용히 사주시고
좋은 점은 칭찬을, 개선할 점은 격려를, 단점은 단점이라고 사실을 얘기 해주는 것이
쌍용이라는 회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장점도 많습니다.
현기차인 투싼 스포티지를 깐다고 해서
토레스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성숙한 문화의 국게가 되길 바라며 토레스의 관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글을 수정하거나
제 생각을 수정하거나 하겠습니다 ^ ^
곧 휴가 기간이니 행복한 7월 마무리 되시길!
진동도 하체 충격도 소음도 이전 쌍용차 보단 좋습니다.
신차가 나와서 이전 차와 이렇게 확 차이가 체감되는게 쌍차일 겁니다.
엑티언스포츠 타다가 코란도스포츠 탔을 때 훨씬 차가 좋아졌죠.
쌍차 유저 기준으로 좋은 차 맞다고 봅니다.
반대로 타사 유저들에게 토레스는 처음 느껴보는 이질감이 있죠.
그분들 중에서 또 남자들 기준으론 쌍차는 애매한 부분이 많은 차거든요.
그 애매함이 여자들에겐 괜찮은데..구요.
2열 에어컨 송풍구 넣어줬으면 좋겠네예 ㄷㄷ
과연 어떨지
다음주쯤에 시승한번 해보려합니다.
괜찮은 글인 거 같네요
승차감이나 주행질감, 소음 등이 다른지 한 번 주행해보고 싶어서
다음주쯤에 시승해보려 합니다 ㅎ
누구나 이중성이 나타나지만
제가 말씀드렸던 몇몇 쌍빠, 쌍까 분들 때문에라도 얄미워서 저열해서 열받아서
글로 되받아치려고 오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이제는 토레스 떡밥도 잠잠해지는것 같습니다 ㅠ
무기였던 빠른 납기와 타 차종 대기했던 가솔린 수요는 대부분 실물을 보건 시승 후 결정하셨나봐여
어쩔수 없이(?) 한쪽에 치우쳐서
편협하게 그리고 강한 어조로 댓글을 달고 하니
다소 강성의 모습들도 봤던거 같네요
진동도 하체 충격도 소음도 이전 쌍용차 보단 좋습니다.
신차가 나와서 이전 차와 이렇게 확 차이가 체감되는게 쌍차일 겁니다.
엑티언스포츠 타다가 코란도스포츠 탔을 때 훨씬 차가 좋아졌죠.
쌍차 유저 기준으로 좋은 차 맞다고 봅니다.
반대로 타사 유저들에게 토레스는 처음 느껴보는 이질감이 있죠.
그분들 중에서 또 남자들 기준으론 쌍차는 애매한 부분이 많은 차거든요.
그 애매함이 여자들에겐 괜찮은데..구요.
요즘 토레스 후기에서 강조하는대로
시내주행이나 그냥 타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입니다.
방음이나 승차감이 타사 동급 차종에 비해서 너무 괜찮아서 구매하게 된거고
이질감 부분도 동의합니다 ㅎ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 건
쌍용 치고 나쁘지 않다는 점이겠죠!
또한 기존의 타사차에서 느끼지 못한 어떤 부분을 파고 들었다는 것도 그렇고
쌍용이 살아남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고생했다 라고 생각한 소비자들도 있는것 같아요
그냥 쌍차가 현기보다 요만큼이라도 차별화 되는 부분이 있는게 싫은거에요.
좋은거라면 더 난리구요.
반성하실 생각은 있으시구요?
제가 언제 토레스랑 코란도가 같은차라고 했나요?
엔진 미션이 같다고 했지
코란도=토레스 라는 부분이 글에 있나요?
그럼 코란도는 안괜찮은차고
토레스만 괜찮은 차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3번에 해당하는 분인거 같아서 반대 하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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